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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29일 1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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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만성 B형간염에 비만이면 '간암 위험 ↑'
여성 환자, 고도비만 BMI 30 이상일 땐 '위험도' 크게 증가‥46%>남 22%

건보 데이터 활용, 9년간 '남녀 B형간염 환자 370,322명' 조사
연구 통해 '건강 체중관리 중요함' 제시
박상민 교수 "비만 B형간염 환자 위한 맞춤건강 체중관리 프로그램 다급한 실정"

[보건타임즈] 만성 B형간염에 비만(肥滿 obesity)이면 남녀모두에게서 간암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논문)가 발표됐다.
대개 고도비만은 병리학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가 30 이상일 때 말한다.

특히 만성 B형간염 여성 환자가 고도비만(BMI 30이상)일 땐 간암발생 위험이 남성 22%보다 무려 24%나 높은 46%까지 증가한다(표 성인 남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체질량 지수와 간암 상관관계/논문서 발췌)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사진)팀(1저자 김규웅 연구원)은 건보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만성 B형간염환자 370,322명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9년간 추적, 비만과 간암 발생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인 중 성인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상대로 체질량 지수와 간암 상관관계를 조사, 분석한 대규모 연구로는 이번이 최초다.   

이 결과 고도비만(BMI 30이상)은 정상체중(BMI 18.5~22.9)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도가 남성 22%, 여성 46%로 남녀모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정상보다 비만이면서 고도비만이 아닌 BMI 25~29.9 일 때는 남성에게선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여성은 25%가 간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보였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박상민 교수(가정의학과)는 "같은 비만상태라도 여성은 지방 량이 더 많아 간암 위험이 남녀 간의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만인 B형간염 환자를 위한 맞춤건강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다급한 실정"이라고 조언했다.

비만 또는 높은 체질량 지수는 인슐린 분비가 염증 반응과 연관돼 간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처럼 향후 B형간염 환자 관리의 근거로 체중의 중요성을 도출하는데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가치가 클 뿐 아니라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논문은 'Association of High Body Mass Index and Hepatocellular Carcinoma in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Virus Infection: A Korean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이란 제목으로 미국의사협회가 발행하는 '자마 온콜로지(JAMA-Oncology)'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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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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