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분당서울대병원 "담배 줄인다면 암에 덜 걸린다"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8년12월18일tue
기사최종편집일: 2018-12-18 14:57:00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18년03월13일 09시14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분당서울대병원 "담배 줄인다면 암에 덜 걸린다"
피우는 개수만 줄여도 '폐암 위험성 45%, 흡연으로 발생하는 암 위험성 26%' 감소

건보공단 검진 '40세 이상 남성 14만 3천여 명' 분석
담배 피우는 양 줄인 후 '암 발생 위험성' 조사
이기헌 교수팀 "금연이 최선책, 차선으로 흡연 량 줄이는 것도 바람직"

[보건타임즈] 흡연을 하게 되면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에 취약해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흔히들 어떤 때나 계기가 되면 꼭 금연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에 그치고 만다. 금연하기 어렵다면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개피 수를 줄이는 것만으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사진)팀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 2002~2003년과 2004~2005년에 총 2번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143,071명을 상대로 흡연 량 감소를 포함한 담배를 피우는 습관 변화와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이 결과, 담배 피우는 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같은 개수를 계속 흡연하는 사람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논문에 따르면 하루에 평균 10~19 개피를 피우는 흡연자가 10개미만으로 담배 개수를 줄였을 때, 20개비 이상을 계속 피운 끽 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45% 줄었다.
또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암에 걸릴 위험성은 26%, 모든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성은 18%나 감소했다.

흡연으로 발병할 수 있는 암이란 비인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등을 말한다.
이들 암은 다른 암에 비해 흡연에 의한 악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는 암을 가리킨다. 

제 1저자 김슬기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담배 피우는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며 "흡연자가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금연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를 이끈 이기헌 교수는 "그 동안 흡연 량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는 주로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해 아시아계 환자들의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면서 "이번 연구는 국내 건강검진 대상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14만이 넘는 방대한 빅데이터로 높은 대표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고 전했다.

이 연구논문은 대한암학회(Korean Cancer Association)에서 발행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됐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가천대길병원, 사우디 뇌영...
인하대병원, 자살예방 생명...
건국대병원 국제진료센터, ...
탈북민, 건강정보 이해 낮...
울산대병원, 중환자실 새단...
다음기사 : 성빈센트병원, 새 기법 ENB통해 '폐암 진단・수술 정확도 ↑' (2018-03-14 11:01:39)
이전기사 : '파킨슨병 발병원인 규명'에 한 발짝 다가서다 (2018-03-12 21:10:41)
건국대병원, ...
건국대병원, 자각...
고대구로, 40대 ...
차병원그룹, 내년도 '의료기사...
휴온스 그룹 '내년 신입사원 2...
보령제약, 올 하반기 '신입사...
새빛안과병원, '내년도 전임의...
대웅제약, 해외 현지법인 근무...
자료) 후두염 환자 진료현황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