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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24일 16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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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국가건강검진' 이렇게 달라진다
보건복지부,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사주기 '40대 이후'로 확대

'치매 인지기능장애 검사'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

[보건타임즈] 새해부터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사가 40대 이후로 확대된다.
또 이상지질혈증의 검진주기는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난다.

인지기능장애검사는 조기 치매진단을 위해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되며 노인신체기능과 생활습관평가 등도 검진주기가 늘려진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만 40, 66세에 실시했던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을 일반건강검진에 통합시켜 검진주기를 조정하는 것을 비롯해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을 확대하는 등 건강검진 제도(표 참조)를 이같이 개선,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년이후 유병률이 높은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사주기를 확대했으며 이상지질혈증은 유병률과 적정 검진주기를 분석한 연구결과와 전문분과에서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진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인지기능장애검사는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하며 노인의 신체기능과 생활습관평가 등의 검진주기를 늘렸다.

건강검진결과 고협압․당뇨병 유소견자는 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확진검사 후 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수검자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2차 검진을 받도록 편의성이 높였다.(표 참조)

이와 함께 장애인들이 국가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수어통역과 편의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등을 갖춘 국가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10곳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21년까지 총 100곳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인력) 의사소통과 이동편의 지원 인력 1명 이상, (시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부이동경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 동행서비스, 서면안내문 비치, 청각안내시스템 운영 등을 갖춰야 한다.
장애인 검진기관에 지정되면  '장애인 안전편의 관리비'와 '장비 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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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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