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심장병 치료 잘하는 병원 '1등급 57곳 2등급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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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치료 잘하는 병원 '1등급 57곳 2등급 15곳'
심평원, 12일 '관상동맥우회술 4차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

60대 이상 남성, '허혈성(虛血性) 심질환 위험' 높아 주의

[보건타임즈] 심장병 치료 잘하는 병원 1등급이 57곳 2등급은 15곳으로 나타났다.(위 그림 관상동맥우회술 4차 평가 등급 기관 권역별 분포 현황/좌측 1, 2등급 병원명단/자료)
1등급은 57곳으로 3차 평가 때보다 9곳이 증가했으며 2등급은 15곳으로 2곳이 감소하는 등 조사대상 모든 기관이 3등급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심사평가원은 12일(화)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홈피와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

심장질환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1위 (모든)암을 뺀 단일질병으로는 1위에 오른 만큼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다.
작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질환자의 사망원인은 1위 (모든)암,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4위 폐렴 등의 순이다.
이 질환자의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중 절반 정도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심장질환 사망률은 58.2명이며 허혈성 심질환은 28.7명이다.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의 혈액공급이 감소하거나 중단돼 갑자기 발병하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로는 약물투약,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이 있으며 이 가운데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 이뤄진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의 혈관을 대신 다른 혈관으로 대처해 새 통로를 만들어주는 외과수술치료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대퇴동맥 등에 삽입한 긴 관을 통해 풍선카테터와 스텐트를 관상동맥까지 이동시킨 후 막혔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이다.

흉부외과 전문의들은 "찢어지는 듯 고통스러운 가슴 통증, 왼쪽 가슴에서 어깨․팔 안쪽․목으로 퍼지는 방사통,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땐 허혈성 심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며, "이 질환이 발작하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해 나온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4차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0곳, 환자 3,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이 잣대가 됐다.

4차 적정성 평가결과 관상동맥우회술의 수술건수는 3,505건으로 전년도 3차 2,748건 대비 크게 증가했다.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장기간 생존을 도우면서 재발을 줄여 줘 권장되는 흉골 안쪽의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8.7%로 나타났으며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99.7%로 우수했다.
내흉동맥은 속가슴 동맥을 가리킨다.

치료결과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발생한 재수술 비율은 3.1%로 3차 평가결과보다 0.3% 감소했으며, 입원일수도 14.4일로 1일 단축됐다.

이를 종합한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이 57곳으로 3차 평가 때보다 9곳이 증가했으며 2등급은 15곳으로 2곳이 감소하는 등 조사대상 모든 기관이 3등급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우측 표 참조)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50대 이후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이번 4차 적정성 평가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중 남성이 2,567명으로 전체의 73.2%를 차지해 여성 938명(26.8%)보다 약 2.7배 많았다.
게다가 60대 이상이 72.8%를 차지, 연령이 높은 남성에게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국민이 병원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관상동맥우회술이 가능한 병원의 위치를 적정성평가 결과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허혈성 심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평가와 유용한 병원 정보를 공개, 공유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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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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