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어깨통증 오십견 환자 '74만 2천 명' 50대 이상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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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0일 12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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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오십견 환자 '74만 2천 명' 50대 이상 82%
건보공단. 작년 남성 '29만 7천명' 전년대비 4.8% ↑, 여성 '44만 5천 명' 3.9% ↓

2011~2016년 '오십견 진료환자' 분석결과
'한 자세 오래 유지 삼가‥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필요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통증과 어깨 관절 운동범위 제한의 두 가지로 나타난다. 대개 통증이 먼저 나타나며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면서 어깨 관절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환자들은 세수하기, 머리 빗기, 옷 입고 벗기, 뒷단추 끼우기 등조차 힘들다고 호소하는가 하면 통증은 서서히 증가, 삼각근 쪽의 방사통으로 나타나며 수면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로 야간통증이 흔하다.

[보건타임즈] 최근 6년간 오십견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2011년 74만 6천 명에서 2016년 74만 2천 명으로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어깨통증 오십견 환자 74만 2천 명 중 '50대 이상'이 전체의 82%를 차지, 중장년층에서 다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남성은 2016년 29만 7천명으로 2011년 28만 3천 명 대비 4.8% 증가했다.
반면 여성은 2016년 44만 5천 명으로 2011년 46만 3천 명에 비해 3.9% 감소했다.

오십견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른 정확한 진단명은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이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을 가져오는 병이며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도 불린다.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잡아 오십견이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듯 50대가 23만 4천 명으로 전체 연령대의 31.6%를 차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다음 60대가 19만 4천명(전체의 26.1%), 70대 이상 만 8천 명(4.1%) 등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50대가 9만 4천 명(31.5%)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8만 3천 명(27.8%), 70대 이상 5만 8천 명(19.5%)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50대 14만 1천 명(31.7%), 70대 이상 2만 1천명(27.1%), 60대 11만 1천 명(25.0%) 순으로 나타나 남성 환자수와 순위가 달랐다.
2016년 인구 10만 명당 남녀 오십견 환자의 연령대별 순위는 같았지만 환자 수는 차이가 났다.
70대 이상 오십견 환자 수는 ▲남 3,310명, 여 4,696명 ▲60대 남 3,272명, 여 4,182명 ▲50대 남 2,255명, 여 3,437명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는 "오십견이 노화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로 발병하는 사례가 많아 50대 이상 환자가 많다"며 "치료 없이 방치하다간 통증과 관절운동 범위 제한이 점차 심해져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서 "수술 후 통증 완화와 함께 관절운동범위를 회복시키도록 어깨 움직임과 안정화에 관여하는 근육의 강화를 위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십견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2016년 11,333명으로 2011년 6,205명 대비 82.6%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환자의 증가율(-0.6% 감소)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치료에 들어간 진료비는 2011년 1,029억 원에서 2016년 1,207억 원으로 178억 원이 증가. 연평균 3.2% 늘어났다.
같은 기간에 입원 진료비는 83억 원에서 147억 원으로 연평균 12.2%, 외래는 947억 원에서 1,060억 원으로 연평균 2.3% 각각 증가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받는 오십견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치료 시 주의사항은 이렇다.

전 교수에 따르면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주로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 질환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관절낭의 점진적인 구축과 탄성 소실로 발병할 수 있을뿐더러 2차로 외상,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통증 감소와 관절 운동범위 회복을 목표로 하지만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효과를 보여 보존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운동은 오십견 치료 중이거나 이후에 능동적, 수동적 스트레칭으로 관절 운동범위를 점차적으로 늘려 기능적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도록 근력강화 운동을 해준다.

통증완화엔 진통소염제를 처방할 수 있으며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한다.
초음파, 온찜질, 경피적 전기자극 치료 등과 같은 물리요법은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6개월 이상해도 관절 운동범위를 제한받게 되거나 지속되면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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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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