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보령제약의 용각산쿨 새 광고가 TV와 온라인(사진 광고 컷)을 탄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세련미 넘친 젊은 이미지로 변신을 알림으로써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편과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편 '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냈다.
새로 선뵐 용각산쿨 광고는 신속 경쾌한 비트박스와 깜찍한 동작들으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기에서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박진주가 직접 녹음한 리듬감 있는 비트박스와 랩은 '목 속 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라는 메시지를 흥겹게 전달할 뿐 아니라, 강한 중독성이 가미됐다.
또 박진주는 '목치기, 코치기'의 리듬과 함께 이소룡의 '아뵤~'를 외치는 특유의 제스처, 목과 코를 쓸어내리는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용각산쿨 비트박스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래∙기침 등으로 목이 불편할 때, 입이나 코에 손이 많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는 게 보령제약의 설명이다.
가을과 겨울철엔 강우량이 적은 데다 난방연료 사용 등으로 실내는 물론 몽골과 중국에서 발생한 짙은 농도의 불순한 미세먼지가 북서계절풍을 타고 한반도로 내려와 봄철 못지않은 피해를 준다.
최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 받은 발표한 ‘최근 3년(2014~2016년) 수도권 미세먼지(PM10) 농도 국내외 기여도’에 따르면, 연중 겨울철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는 1, 2월로 가장 피해를 줬으며 해마다 가파른 속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보령제약은 가을, 겨울철 목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에 따르면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보령제약의 거담제로서 용각산쿨의 강점은 복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돼 약효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각산쿨은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는 동시에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증강에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재료 '길경(吉更)'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면서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한약재로 쓰여왔다.
'길경'은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길경은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담을 삭히며 기침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 숨이 찬다거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길경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 이외에 '사포닌'성분까지 들어가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의 양을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더러,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우리의 몸은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물어진 가래 등을 통해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켜, 목의 답답함을 풍러주는 것은 물론 가래와 이물질로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시켜준다.
보령제약 김지혜 용각산쿨PM은 "젊고 감각적인 광고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호흡기 관리에 탁월한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전달함으로써, 3040세대는 물론 20대에게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고객의 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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