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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25일 22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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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오송에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허준 대표, “국내 의료계 발전과 환자 치료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터”

외국인 최초 투자, 의료기기 부문 국내 연구개발·술기 교육센터
4년 간 150억 원 투자 , 의료인 교육프로그램 1천 여 건 이상, 교육에 참가한 누적 인원 약 1만3천 명 이상

사진) 왼쪽부터 신준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정책과장,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줄리안 클레어 아일랜드 대사, 허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 오제세 국회의원, 심성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김성호 신경외과학회 이사, 정창욱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이사, 최영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정희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심사부장

[보건타임즈] 메드트로닉은 10월 25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MIC는 지난 2013년 외국인이 국내에 직접 투자해 설립된 의료기기 부문 국내 최초 연구개발과 술기 교육센터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로 출발해 국내 의료진을 위한 의료술기교육센터로서 공헌해왔다.

이번 개관식은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과의 통합을 계기로 치료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국내 의료진과 전문가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상호협력을 전개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MIC에 대한 누적 투자 규모는 지난 4년 간 150억 원에 달한다. 의료인 교육프로그램을 1천 여 건 이상 운영해 왔으며, 교육에 참가한 국내외 누적 인원은 약 1만3천 명 이상이다.  이 중 1천 여명의 외국인 의료인이 포함돼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MIC 개관을 통해 한국 의료발전의 조력자로서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계 발전과 환자 치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미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줄리안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충청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성보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 김성호 이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창욱 이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 등 여러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MIC의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메드트로닉의 미션을 상징하는  ‘라이징 퍼슨(Rising Person)’ 조형물 제막식, 대한신경외과학회 술기교육센터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성보 이사장, 김성호 신경외과학회 이사, 정창욱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이사
등은 “MIC는 그 동안 국내 의료술기 발전과 의료진 교육 훈련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MIC개관을 통해 앞으로 국내 의료진들과 더욱 폭넓은 상호협력과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의료 술기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줄리안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MIC의 개관을 축하하며,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 메드트로닉이 한국에서 의료 술기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IC는 연건평 2,650 평방미터 규모의 2 개 층 건물로 3차원 스크린 교육이 가능한 112석 규모의 대강당, 최신의 술기교육과 연구 기능을 가진 네 개의 교육실이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외국계 의료진을 위한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식을 기점으로 MIC는 △더욱 향상된 수준의 미세침습술기 및 로봇 술기의 개발 △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한 통합 프로그램 운영 △모바일앱 개발 및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디지털 플랫폼 적극 도입을 통한 교육 훈련 범위 확대를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허 준 대표는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본 센터를 통해 최신 의료 술기를 국내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국내·외 의료진의 교육 및 역량강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환자들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더 많은 분야의 의료진, 전문가들과 함께 폭넓고 체계적인 협업을 도모함으로써 국내 의료계 발전과 환자 치료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MIC에 대한 투자를 매년 5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심혈관, 재건, 당뇨치료, 체외 임상시험(in-vitro clinical trials)까지 지원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모의실험 장치(simulator), 심혈관 조영실(cath lab),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 및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등 관련 시설도 확충된다. 일본, 중국, 인도, 터키, 브라질 등 해외 각국에 위치한 글로벌 MIC와의 교류 역시 확장될 예정이다.

MIC는 그 동안 대한외과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내비뇨기과학회와 MOU를 통해 전공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협업을 통해 정기학술대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개관과 동시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술기교육센터로서 협력분야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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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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