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한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등 9개 항목(표)의 결과가 지난달 29일 심사평가원 홈피를 통해 공개됐다.
9개 심의사례 중 사전승인 약제 'Eculizumab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의 사전승인 신청 4사례와 투여 유지 여부 평가 대상 38건의 모니터링 결과는 이렇다.
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 따르면 기준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18세 이상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환자로서 '혈전증, 폐부전, 신부전, 평활근 연축 등'이 확인되는 경우엔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사전승인 신청 4사례 중 2사례는 이 분야의 기준을 충족하면서 합병증으로 신부전이나 평활근연축이 확인돼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을 요양급여로 인정했다.
그러나 나머지 2사례는 평활근 연축이나 폐부전의 객관적 근거가 부족, 이 약제의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 8월 Eculizumab 주사제(품명 솔리리스주)의 투여 유지 여부를 평가하는 모니터링 결과 38건은 지속투여토록 승인했다.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한 세부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피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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