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가진 슬관절과 남성의학, 미세침습 등은 특화시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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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된 의료서비스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의 확충 및 센터 중심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진 확충에 있어선 올해 초 40여명의 새로운 임상 교수를 스카우트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타학교 출신에게도 적극 임용 기회를 개방해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확충하게 됐다.
또 양 병원 모두 환자 중심의 전문 진료를 구현하기 위해 센터 중심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최다의 시술명성을 가진 요로결석센터와 당일 검사·당일 진료가 가능한 소화기센터, 당뇨전문 의료진이 1:1 맞춤 관리를 실시하는 당뇨센터, 첨단 시설과 방사선치료장비를 갖춘 암센터, 정확한 진단과 빠른 시술을 자랑하는 심혈관센터, 관절경수술에서부터 인공관절수술까지 깊이있는 노하우를 갖춘 무릎관절센터 등이 바로 저희 의료원이 자랑하는 센터들이며, 곧 중앙대병원 뇌졸중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의 경우 증축과 함께 현재 병원을 대표하는 센터들과 함께 타 병원들보다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슬관절과 남성의학, 미세침습 등 분야를 특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본격적인 센터중심의 특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지역 병원과 협력관계
중앙대병원과 중앙대용산병원은 각각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타 대학병원보다 더욱 활발히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 병원 및 의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병원은 동작구 및 관악구의사회와, 중앙대학교용산병원은 용산구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정기적인 연수강좌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또 각 병원별 또는 진료과별로 지역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dja을 개최하여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 부분
중앙대병원은 동작, 관악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어느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실시하지 않았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들을 크게 다섯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다.
첫째로는 다양한 건강강좌와 프로그램이다.
저희 병원은 첫째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지역내 보건소 및 노인대학,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건강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둘째로는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이다. 매달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셋째로는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사업이다. 지난 5월 저희 병원과 동작구청은 ‘저소득층 무료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 지역 저소득 가정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넷째로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 행사의 실시다. 공개 건강강좌와 건강체험 한마당, 바자회와 문화공연 등으로 나뉘어 열린 제 1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페스티벌은 2,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을 직접 체크하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돌아보는 계기가됐다.
중앙대 용산병원=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폭넓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산병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료계에서 대학병원과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상행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구보건소와는 저소득층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 검진 사업, 피부과 진료 사업, 노인대학 순회 건강강좌 등의 의료봉사활동 및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소방서와는 지역 내 쪽방촌을 찾아 정기적으로 응급의약품을 지급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찾아 무료 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경영
중앙대병원=중앙대병원은 올 한해를 ‘고객만족 극대화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외래에서는 대기 환자에게 호출기를 나눠드려 대기 시간에 다른 볼일을 보시면서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음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만족 극대화의 일환으로 ‘설명을 잘 하는 병원’캠페인을 실시해,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면서부터 병원 문을 나설 때까지 모든 접점부서에서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직원 교육과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참사랑 음악회’를 열고 내원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대용산병원=작은 것도 소중히 하는 병원’ 이라는 슬로건 하에, 환자와 내원객에게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진료시간에 쫓기는 환자를 위해 주차대행 서비스, 비오는 날에 우산을 안 가져온 고객에게는 우산 서비스, 귀가 후에는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을 처음 찾은 환자에게는 일일 도우미를 맡은 직원이 1대1 에스코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를 기다리시는 내원객 분들을 배려해 대기실에서 건강제보를 알 수있게 TV와 따뜻한 차,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 다.검사실에서는 검진가운이 깨끗이 포장되어 나오고, 퇴원 때는 병실에서 진료비 수납이 가능해 마치 호텔에 온 기분이라고 말하는 환자분들이 계신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중앙대용산병원에서 처음 선보인 서비스들인데, 대학병원이라는 위신보다는 모든 것을 환자의 편에서 생각하고 작은 것에도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러한 의지가 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원동력이 됐고,이러한 서비스가 고객감동을 불러일으켜 직원과 환자가 하나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병원 증축과 리모델링
중앙대병원= 올해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면 2009년 2월이면 현재의 540병상에서 990병상으로의 새로운 중앙대병원이 탄생하게 된다.
병원 증축은 처음 흑석동 이전 당시부터 이미 충분히 예상된 부분이기 때문에 기초공사는 이미 끝난 상태이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일사천리로 건물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증축되는 건물에는 현재의 병상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450여 병상의 병동이 신설될 것이며, 본격적인 센터중심의 진료를 위해 다양한 센터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중앙대용산병원= 변화하는 지역의 흐름에 맞춰 꾸준히 내부 리모델링 및 시설투자를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료동 1층 로비에 커피샵을 유치, 새롭게 오픈하고, 4층부터 9층까지 병동 별로는 휴게실을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을 찾으시는 모든 내원객 여러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중환자실 내 격리실 설치 및 응급센터 내 처치실 확장 등을 실시했으며, 센터동 외관 도색 등 앞으로도 내원객을 위한 시설 보수 및 리모델링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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