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상종병원, '병문안 객 통제 시설과 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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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21일 13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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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병원, '병문안 객 통제 시설과 인력' 강화
보건복지부, 2018~2020년 시행되는 '제3기 지정평가부터' 적용

'병문안 객 통제 시설과 인력' 세부 평가기준 마련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평가규정 규칙' 보강
'운영체계․시설․보안인력' 모두 갖췄을 때 3점 가점

[보건타임즈]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신청한 의료기관은 지정 평가 시 병문안 객의 통제시설을 설치한다거나 보안인력을 지정·배치하면 가점 3점을 더 받게 된다.

이 조치는 메르스 사태 당시 터졌던 중증질환에 대한 고난이도 감염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방침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시행되는 제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3조의4에 의거 상급종합병원의 지정과 평가규정 규칙 내에 이 같은 내용의 '병문안 객 통제 시설과 인력'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병문안객의 주 통제 포인트를 설정하는 등 관리규정을 마련(필수내용 포함), 규정에 따라 관리․운영해야 한다.

주 통제 포인트는 이동 동선을 고려, 병문안 객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1층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 병원 출입구, 병동부로 병문안 객 진입의 효율적 통제가 가능한 구역 중 최소 1곳 이상을 주요 출입로로 설정해야 한다.

병동부가 있는 1개 이상의 별도 건물일 땐 각 건물에 따라 설정할 필요가 있다.
비상엘리베이터, 비상계단 등은 주 통제 포인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시 출입자의 관리방법은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의거 환자 간병인을 비롯해 청소인력, 환자 이송인력, 전산시스템관리 인력, 식당의 조리인력 등 간접 고용인력과 의료기관 사용물품 납품업자, 세탁물 처리업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 기타 정기방문자에 대해선 출입 관리를 실시하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출입증을 교부ㆍ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병문안 허용시간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평일일 때 오후 6시부터 8시, 주말ㆍ공휴일은 오전 1시~12, 오후 6시부터 8시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은 병문안 허용시간의 시작·종료와 병문안 원칙 등을 원내 방송을 한다거나 간호활동, 병원생활안내지 등을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허용시간 내 병문안을 온 방문객은 병문안 객 관리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집단방문객은 일부 씩 교대하거나 병실 밖 면회실 등에서 면회하도록 했다.

병문안객의 관리대장 작성은 원내 출입증 배부 시나 통제시설 통과 할 때 등 출입을 통제하는 단계에서 작성토록 했다.
다만, 허용시간엔 입원실 병상에 환자별 병문안객의 기록지(slip)를 비치, 스스로 작성하도록 했다.
병문안객의 관리대장은 서식(표)을 기본으로 하되, 감염병 주의 이상의 단계에서는 전화번호까지 기입하도록 했다.

의료기관은 병문안 관리 규정 준수토록 안내표지판, 안내문 등과 환자·보호자에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의료기관은 반려견 등 병문안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대상, 병문안객이 지켜야 할 감염예방수칙, 외부물품 반입금지 사항 등도 별도로 마련토록 했다.

이와 함께 주 통제 포인트에서 병문안 객을 통제할 수 있게 전자테그(RFID, 바코드), 슬라이딩도어, 차단 바 등 고정식 시설물을 설치토록 의무화했다.
이동형 책상 등은 인정받지 못한다.

만약 리모델링 등으로 고정식 통제시설물 설치가 곤란한 경우엔 주 통제 포인트에서 한시적(평가시점부터 1년 이내)으로 시설 설치 대신 인력을 배치, 통제로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상종병원 지정 평가 시엔 리모델링 완료시점과 고정식 통제시설물 설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완공될 때 추가 확인한다.

또 의료기관은 병문안 객 관리를 위한 상주 보안인력을 항시 배치토록 해야 하며 근무현황에 대한 관리대장(업무일지 등)을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보안 인력으로 주 통제 포인트 근무 인력(순찰형태 포함), 병문안객 명부 작성 담당직원, 병문안객 출입증 발급인원, 출입 통제를 관리하는 관제실 직원 등을 임명할 수 있다.
보안인력 배치현황으로 인력 수, 근무시간, 장소를 일자별로 관리, 작성해야 한다.

근무인력 수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병원별 통제 시설과 건물 구조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

이처럼 상종병원을 신청한 의료기관이 운영체계․시설․보안인력을 두루 갖췄을 때는 각각 최대 1점을 부여, 만점으로 3점을 부여받는다.
대신 각 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을 땐 0점, 일부 기준만 통과하더라도 0.5점을 감점 처리한다.

이밖에 의료기관이 마련하는 운영체계 규정엔 필수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내용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의료기관 구조상 주 통제 포인트 설정이 적정해야 한다.
모든 주 통제 포인트에 고정 시설물이 설치해야 하되 건축 구조상 불가할 땐 보안인력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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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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