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4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선 지난해 연결매출액 7,262억 원, 연결영업이익 760억 원등 제69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영기획실장 김민영 상무, 경영지원실장 박성근 상무가 새로 선임했다.
박찬일 부회장은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도전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 했으며, 동아ST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면역항암제 'DA-4501'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지속적 성장, 에스티팜은 전년대비 45% 이상의 매출 성장 등 각 사업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사업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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