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지난해 종근당은 매출 8,320억 원, 영업이익 61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사진)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이날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리피로우, 텔미누보 등기존 주력 품목의 성장과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등 새로 확보한 품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추며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신약 등 다양한 혁신 신약 후보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에 대해선 “주요 후보물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지역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해외 거점전략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종근당홀딩스는 동시에 열린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올린 연결기준 매출액 3,357억원, 영업이익 231억 원의 실적을 내놨으며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 종근당
사내이사 신규선임= 김기원(종근당 개발본부장)
상근감사 재선임= 황성수(종근당 상근감사)
◆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병건(종근당홀딩스 고문)
윤재훈(종근당 HR본부장)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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