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4050 여성 50% 겪는 안면홍조 '침 치료' 통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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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2월10일 12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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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여성 50% 겪는 안면홍조 '침 치료' 통해 개선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 가장 흔한 증상‥스트레스 받으면 더 악화"

박경선 교수 "일상생활 불편하면 질환으로 간주"

[보건타임즈] 안면홍조는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하나의 질환으로 간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면홍조는 갱년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 증상은 반복적이면서 일시적인 홍조와 발한(땀), 열감이 나타나며, 간혹 심계항진, 불안감, 오한이 동반되곤 한다.
안면홍조 증상은 대개 약 1~3분 이내로 지속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5~10회 정도 일어나지만, 많게는 30회까지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감소‥체온 조절 장애

갱년기 안면홍조의 원인은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시상하부에서 일어나는 체온 조절의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항노화클리닉(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사진)는 "주로 밤에 심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자주 나타난다"면서 "양측 난소 절제술을 받았을 땐 더욱 심해진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폐경여성 50% '안면홍조' 경험

박 교수는 "자연적으로 폐경을 맞은 여성의 약 50%가 안면홍조를 겪으며 자궁적출술 등으로 인위적으로 폐경이 된 경우에 더욱 흔하게 나타난다"며 "보통 안면홍조 증상이 특별하게 불편한 것으로 느끼지는 않지만 약 25%는 심각한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한다면"서 "대개 폐경 후 1년 이내에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폐경 후 10년 후까지 증상이 지속되곤 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한의학에선 갱년기 안면홍조의 대표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허약한 신허(腎虛)와 간장의 기가 울체된 간울(肝鬱)을 꼽을 수 있다"며 "신장 기능이 허약(신허)하면 안면홍조와 함께 한출(땀이 나는 증상), 피부 건조증, 소변빈삭(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요실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장의 기가 울체된 경우(간울)에는 정신적인 긴장과 함께 우울해하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작은 일에 쉽게 화를 내는 양상을 띤다"고 진단했다.

침 치료 통해 '안면홍조' 호전

한방치료는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형 한약, 침, 뜸, 약침 등을 병행하게 되다.
박 교수는 침 치료의 경우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갱년기 안면홍조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며 몇 해 전 경희대한의과대학이 참여한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 연구에서도 4주간(12회) 침 치료 후 치료 군이 대조군에 비해 안면홍조 점수가 유의하게 호전됐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안면홍조의 침 치료효과는 적외선 체열 촬영을 통해 호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안면홍조를 포함한 갱년기 장애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며, 증상도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면서 "갱년기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노년기 건강을 위협받아 관심을 갖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갱년기 안면홍조 줄이는 생활 속 관리방법
1. 술이나 커피를 포함해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과 설탕 등을 피한다.
2. 콩, 우유, 어패류 등과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
3. 당귀차, 구기자차, 연자육차 등의 한방차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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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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