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朴대통령 앓던 안면마비 치료에 '벌침' 특효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8년07월17일tue
기사최종편집일: 2018-07-16 17:57:00
뉴스홈 > 한의/한방 > 대학한방
2017년01월16일 17시5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朴대통령 앓던 안면마비 치료에 '벌침' 특효
강동경희대병원, "면역력 강화·소염·신경 재생 돕는다"

남상수 교수 "봉독 수천 대 일→'수만 대 일' 희석"
부작용 위험 높아 '한의사 진료 받아야 안전'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 치료기간 단축·후유증 최소화

[보건타임즈] 朴대통령은 10·26 사건 이후 나타난 안면마비 증세가 2006년 커터 칼 피습 이후 증상이 더 심해져 벌침 치료를 받은 뒤 호전됐다고 한다.(그림-안면마비 증상 모식도)

안면마비는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했다간 얼굴 비대칭 등 후유증이 남아 대인기피, 우울증 등으로 악화돼 초기에 집중 치료해야 한다.
안면마비는 어떤 질환이며 벌침은 어떤 효능을 발휘하는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사진)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봉독약침, '부작용' 주의해 시술
"손상된 신경 재생 돕는다"

남 교수는 박대통령이 받은 벌침 시술의 정확한 치료명은 봉독약침요법이며 이 요법은 벌침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을 추출한 후 멸균과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약액을 생리식염수에 적절하게 희석시켜 일회용 주사기로 경혈에 주입,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봉독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을 하며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돕는 효능이 있어 안면마비에 특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게 남 교수의 설명이다.
 
봉독은 말 그대로 벌의 독을 이용하는 치료여서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른 처방이 매우 중요하다.
봉독은 환자 상태에 맞게 수천대일에서 수만대일로 희석시켜 사용하게 되며,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시술 전 피부테스트나 초기 저농도 저용량으로 시행하게 된다.
시술 후 가려움증과 부종 심하면 호흡곤란, 쇼크 등 부작용이 나타나 고농도의 생벌치료는 위험하며 한의사으로부터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극심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안면신경 염증' 발생할 수 있다

안면마비는 안면신경의 염증으로 갑자기 얼굴에 마비가 와 눈이 감기지 않는다든지, 입이 처지거나 비뚤어지는 말초성 신경질환이다.
뇌출혈이나 뇌경색 같은 중풍 질환에 의해 입만 비뚤어지는 중추성 마비와는 감별된다.

안면마비는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찬 기운이나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에 침투, 발생하며, 임산부나 출산 직후의 여성,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에서 발병률이 높다.
박 대통령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가 한 원인으로 추측된다는 게 남 교수의 진단이다.
남 교수에 따르면 이 증상 치료는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후유증을 최소화하며, 재발률 감소와 완치율 향상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발병 초기엔 염증, 부종 등 급성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양방 이비인후과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며, 이후에는 한방 침구과에서 기혈순환을 도와 마비를 풀기 위한 침·뜸·봉약침(벌침)·전기침·한약 치료를 시행한다.(사진)

남 교수는 "안면마비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MRI, CT, 근전도 등 정확한 검사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양한방 협진이 갖춰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한방 협진 안면마비센터' 운영

강동경희대병원 안면마비센터에선 한방 침구과와 이비인후과가 양한방 협진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병 초기 집중치료부터 진단, 예후 판정과 재활치료까지 유기적인 진료체계를 구축, 환자 맞춤형 원스톱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안면마비 후유증 예방법
·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한다.
· 찬바람을 피하며,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
· 바이러스감염을 피하기 위해 외출 후 손을 잘 씻는다.
· 고혈압, 당뇨 등 유발 인자를 잘 조절한다.
· 임산부의 경우 임신 말기나 출산 후 발생할 수 있어 기력 저하를 주의한다.
· 감기 후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어 감기를 유의한다.
· 안면 부위로 혈액 공급을 방해하는 과음, 흡연 등을 삼간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한방섹션 목록으로
朴대통령 앓던 안면마비 치...
4050 여성 50% 겪는 안면홍...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매년 1...
혓바늘에 저리고 찌릿 '혀 ...
봉독약침, ‘파킨슨병 치료...
다음기사 : 4050 여성 50% 겪는 안면홍조 '침 치료' 통해 개선 (2017-02-10 12:49:43)
이전기사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노인들 수개월째 '어찔어찔' 이유? (2016-12-05 17:11:32)
중앙대병원, ...
중앙대병원, 혼밥...
이대목동병원, 고...
일동제약그룹, '경력-신입사원...
식약처, '식․의약안전관...
한미약품, R&D-국내영업 등 분...
GC녹십자, '올 상반기 신입·...
JW중외제약, 2017년 하반기 정...
자료)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34곳 명단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