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MLC, 해외 의료봉사에 '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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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22일 07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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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 해외 의료봉사에 '새 패러다임' 제시
저개발국가 환자에 무상진료 계속하되 현지 의료인에 '교육봉사'

한덕종 회장 "정년 전후 의사에 또 다른 기회"
 
[보건타임즈] 사단법인 의료지도자협의체(MLC Medical Leaders Corporation 회장 한덕종)가 지금껏 해온 해외 의료봉사에 새로운 바람을 넣은 새 패러다임을 제시, 관심을 끈다.(사진 한덕종 MLC회장)

새 패러다임의 방향은 이렇다.
MLC은 해오던 의료봉사는 계속하되 저개발국가 내 현지 의사와 의대생의 의학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봉사에 치중하겠다는 거다.

의료수준이 낙후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각종 질환으로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내 중증 환자를 상대로 지금까지 하던 의료봉사를 지속하되 현지 의사와 앞으로 의료인으로 성장할 의대생의 의학지식을 향상시켜, 자국 중증환자의 진료를 맡아 스스로 해결해나가도록 교육봉사에 비중을 크게 두겠다는 것이다.

MLC은 정년을 앞뒀거나 마친 의사들이 구성원의 중심이 돼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무상진료와 교육봉사를 펼치는 순수 NGO(비정치 비영리 국제보건의료단체)다.

MLC은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홀 6층 6세미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MLC 활동 중 앞으로 추진할 의료봉사의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MLC은 지난 2015년 5월 18일 외교부 공식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후 같은 해 6월부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타스켄트의대 등과 협의를 통해 현지에서 의학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근래엔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중국 감숙성과 시안시 등으로 교육봉사의 활동범위를 넓혔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타스켄트의대와는 2015년 6월 이후 매 2개월마다 타스켄트의대 학생과 의사들에게 최신의료지식을 교육했다.

2016년부터는 의대 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심사자로 참여, 현지 의대 교육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등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베트남 등과도 의료협력, 교수진 파견을 통해 의료수준 향상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과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시켜 내년 1월 중국 감숙성 정부와 의료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MLC은 감숙성의 경우 중국 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로 의료지도자협의체가 현지 의사를 가르칠 교수를 파견함으로써 지역 의료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섬서성 주요 3차 의료기관과는 의료협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덕종(서울아산병원 외과) 회장은 "MLC설립을 한 이유는 국내에서 최고의 의료지식을 가지고 있는 정년 전후의 우수한 의사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계기됐으며 중요하다고 여겨 시작하게 됐다"면서 "약 2년에 걸쳐 이 뜻에 동참하는 동료들을 규합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정년 전후의 우수한 의사들 중엔 저개발국가에 파견 나가 의대와 병원에서 교육하겠다는 것에 반신반의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단 한번이라도 현지에서 강의를 하고 나면 진정한 교수로 다시 탄생하는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단순 봉사의 개념을 넘어 여러 경험으로 쌓아왔던 자신의 의학지식을 저개발국들의 의료진들을 위해 활용해보겠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의 새 인생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LC은 국내에서 외교부 공공외교단체와 함께 외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비롯해 남북재단과 함께 이탈주민 중 의료종사인력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는 교육 등 외교부 공공의료단, 남북하나재단, 서울아산병원, 울산대의과대학, Tashkent Medical Academy등 기관이나 단체와 협력,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MLC의 상임이사진은 한 회장을 중심으로 성형외과 탁관철 교수(전 연세대), 신경과 이병인 교수(전 연세대), 치과 박준봉 교수(경희대), 정형외과 임홍철 교수(전 고려대), 산부인과 김정구 교수(서울대), 호흡기내과 김동순 교수(전 울산대 아산병원), 소아과 이종국 교수(전 인제의대),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울산의대 아산병원), 신숭철 교수(전 멕시코 대사), 정성교 대표(기업인), 주성민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식외과 교수 peter stock(샌프란시스코 의대), Dr. Kawai(일본 적십자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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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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