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광동경옥고 올해 K-디자인 어워드 '골드위너'수상

[보건타임즈] 광동제약 '광동경옥고(사진)'가 '2016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위너(GoldWinner)상'을 수상했다.

13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 따르면 '광동경옥고'는 올해 새로운 스틱포 형태를 출시하면서 리뉴얼된 패키지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동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제품으로 정통성과 고급 감을 패키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블랙 바탕칼라에 전통적인 동양적 패턴을 엠보싱, 넣은 데다 전통적 캘리그라픽 골드칼라 궁서체와 도장(직인)을 찍어 더욱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게다가 스틱포 타입이어서 사용자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복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ESIGN FOR ASIA AWARDS),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시상은 산업(Industrial),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공간(Space) 세 부문으로 나눠하며, 올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1700여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고상 그랜드프라이즈엔 코오롱 글로벌(컨네이너 쇼핑몰)과 오토스(용접 전용 헬멧)가 올랐다.
지난해엔 델(Dell) 컴퓨터(PC)가 수상한 바 있다.

광동제약의 소비자 참여형 큐레이션 쇼핑몰 '스펀박스(SFUNBOX)'도 이번 K-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상'을 수상, '즐거움을 공유하다'라는 브랜드명과 BOX라는 의미를 패키지 디자인에 같이 적용, 브랜드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 디자인센터 이상민 센터장은 "광동 경옥고의 포장 타입 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여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광동 알찬콩두유 시리즈(사진)'로 지난해 독일 '레드닷(red dot) 어워드 2015'에서 '위너(Winner)상'에 이어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동시에 거머지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