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협력의사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진료 의뢰와 전원, 회송 시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진료의뢰 현황 및 진료결과 조회도 가능한 협력의사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의사 홈페이지는 진료의뢰와 결과조회, 환자 회송 및 관리 등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도 진료의뢰가 가능하도록 ‘간편진료의뢰’페이지가 따로 개설됐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최근의 진료의뢰 현황 조회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에는 사전 동의한 환자에 한해 간편 진료결과 조회가 가능하다. 1:1 대화 기능으로 진료협력센터 관리자와 실시간 문의와 의뢰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료의뢰된 환자는 전자의무기록(EMR)으로 진료의뢰서 업로드가 가능해 환자가 직접 진료의뢰서를 들고 내원하는 불편이 없어졌다.
진료협력센터 정성필 소장은“협력병의원의 피드백을 통해 관련 불편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더 많은 편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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