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One-Stop으로 '신장 초음파' 실시
[보건타임즈]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인천·부천 최초로 소아콩팥병클리닉을 개설, 이달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소아콩팥병클리닉은 인천·부천 유일의 소아신장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사진)가 맡아 소변검사부터 혈액검사, 신장초음파검사까지 하루에 원스톱(One-Stop)으로 진료를 하게 되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신장질환을 앓는 환아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소아 콩팥병'엔 요로 감염, 선천성 신 요로계 기형, 혈뇨, 단백뇨, 신증후군, 사구체 신장염 등이 포함된다.
소아청소년과 서진순 교수는 "한 번 손상 받은 신장은 회복이 어려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만성질환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아콩팥병클리닉에선 하루에 모든 검사를 진행, 빠른 진단을 통한 환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아콩팥클리닉 문의 032-340-2080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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