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사진)는 최근 정부의 산업기술혁신과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원자금 7억8천2백만 원을 수주, 화제다.
이 교수는 산업통상지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2015년 기초연구사업부분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초과학분야의 전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이 교수는 산업통상지원부로부터 ‘듀얼 트랜스듀서를 이용한 시술시간 단축과 시술부위의 제한이 없는 비만 치료용 HIFU장비 개발’라는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6억6천5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선 '피부암에서 Hippo 신호전달 경로의 역할 연구'라는 연구과제로 향후 3년간 1억1천7백만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산자부 ‘산업기술혁신사업’과 미래부‘기초연구부분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창의성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연구를 지원, 기초연구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교수는 “향후 피부암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비만치료 기술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