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이비인후과 김규성 교수, 김영효 교수(사진 좌측부터)가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2030 화성 오디세이’가 지난 10월에 출간됐다.
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2030 화성 오디세이’는 정부가 지난 2013년에 발표한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2014~2040)을 통해 밝혀진 국내 우주 정책 방향과, 이와 연관된 화성 탐사 계획을 국내전문가 집단 22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도서다.
이 책은 화성의 탐사와 생명, 우주 탐사로 파생되는 기술의 장단점, 우주인들의 생활방식 등사람들이 궁금해 할 법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뤘다.
화성과 직간접 관련된 국내 도서는 해외 원고를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발간된 ‘2030 화성 오디세이’는 국내 과학자들의 의견이 축이 됐다는 도서라는 점에 서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집필자 김규성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의학과 간행이사와 인하대 우주항공 의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영효 교수는 국토해양부와 미국연방항공청(FAA) 항공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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