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최근 6개월 이내’ 소화불량 경험
42% ‘1주일에 한 번 이상’
[보건타임즈] 20~40대 여성 10명 중 6명이 소화불량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미인활명수모델 신세경, 기자회견)
이중 무려 97%가 장 증상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여성을 위한 액제소화제 ‘미인활명수’ 출시를 맞아 20~40대 여성 978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미인활명수는 많은 여성이 소화불량에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착안, 동화약품에 의해 개발, 발매된 액제소화제다.
이 약은 매실을 훈증한 생약에 오매가 들어가 장이 불편한 여성 환자의 소화불량 개선에 크게 도움을 준다.
동화약품이 공개한 조사 결과 국내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의 63%(616명)가 최근 6개월 이내 소화불량 증상을 겪었다.
소화불량 97% ‘장이나 아랫배 통증 겪는다’
‘하복부 팽만감, 잦은방귀, 설사’ 등 장 증상
소화불량을 겪은 여성(616명)가운데 42%(258명)는 주 1회 이상 증상을 느꼈다.
1주일에 3회 이상 증상을 느끼는 여성도 14%(84명)나 됐다. [그래프 1]
20~40대 여성이 꼽는 소화불량을 자주 느끼는 상황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할 때(439명) ▲과식이나 음주를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408명) ▲폭식을 했을 때였다.
흔히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만복감과 상복부 팽만감 등이었다.
[그래픽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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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여성의 97%는 아랫배나 장에 불편한 증상도 함께 느꼈다.
가장 많이 겪는 증상(중복 응답)은 하복부 팽만감(59.6%, 367명), 잦은방귀(53.6%, 330명), 설사, 변비 등이었다. [그래프 2]
[그래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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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소화불량에 따른 ‘하복부 통증’
이 가운데 62.5% “치료조차 않는다”
하복부 동반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하복부 증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은 90%(538명)나 됐다.
컨디션이 나빠져 일상에 지장이 생긴 여성은 33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려 신경이 쓰인 여성은 230명, 음식을 먹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여성은 202명에 이르렀다.
[그래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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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생활이나 업무, 공부 등에 어려움을 겪은 여성 대부분은 소화불량과 하복부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여성은 231명으로 전체의 37.5%에 불과했다.
이보다 더 많은 나머지 여성은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으로 여겨 그대로 고통을 참거나 아무런 대책 없이 내버려뒀다.
그나마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다는 여성은 164명으로 26.6%였다.
한 술 더 떠 저절로 나을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산책•운동 등으로 해결하려 노력한다는 여성이 35.9%(221명)나 됐다. [그래프 3]
동화약품 관계자는 “설문 결과, 예민한 여성이 다양한 소화불량 증상과 동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을 스스로가 감내하는 사례가 흔했다”며, “하복부나 장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아 치료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생활환경에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고 말했다.
‘미인활명수’는 어떤 소화제인가(?)
설문사례에서 확인됐듯 여성이 자주 겪는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 개선을 위해 개발된 액제소화제다.
‘미인활명수’는 지난 7월 동화약품에 의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미인활명수에 들어간 오매는 ‘의약품 등의 표준제조기준’에 정장제와 지사제의 유효성분명으로 등재돼있다.
미인활명수는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등에 우수한 효능•효과를 나타내 소화불량과 체기나 배 아픔 등 하복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동화약품의 설명이다.
액제소화제 명가답게 동화약품은 기존에 일반의약품 활명수를 비롯해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를 생산, 약국 등에 공급해오고 있다.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이 액제소화제는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해 복용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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