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여름철 ‘급성 신우신염 여성 환자’ 급증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1년01월16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21-01-15 18:09:26
뉴스홈 > 건강보험
2015년07월13일 09시46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여름철 ‘급성 신우신염 여성 환자’ 급증
건보공단, 15만 611명 ‘남성 2만 2488명의 6.7배’

‘20, 30, 40대 여성’ 남성의 14.6배, 11.4배, 11.4배
치료환자 5년 새 ‘14만 1,275명→17만 3,099명’ 연평균 5.21% 증가
요로감염 일종‥신장에 염증 생겨 ‘통증과 고열’ 발생

[보건타임즈] ‘급성 신우신염’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월별 ‘급성 신우신염' 건강보험 진료인원 추이(5개년도 평균수치/단위 명)]
게다가 여름철에 여성에게서 급성 신우신염환자가 많이 나타나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과 신우에 세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요로감염의 일종이다.
신장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고열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건보공단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급성 신우신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유형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신우신염 치료환자는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늘었다.
이들에 들어간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약 633억 2천 8백만 원에서 2014년 857억 2천 5백만 원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7.86%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계절에 따른 증감이 뚜렷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 수다.
1~4월 평균 1만 5000명대를 유지하던 급성 신우신염 환자 수가 5월부터 늘기 시작해 7월 1만 9891명, 8월 2만 162명으로 최대치에 이르다가 10월부터 줄면서 11월엔 평상수준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급성 신우신염 환자는 여성이 15만 611명으로 남성 2만 2488명보다 6.7배 많았다.
20, 30, 40대 여성 환자는 각각 남성 환자의 14.6배, 11.4배, 11.4배에 이르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신우신염은 주로 방광염에서 시작된다, 해부학적 구조상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세균감염에 의한 방광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면서 “여름철엔 땀이 많이 나 위생 상태가 불량해지기 쉬워 감염증이 잘 발생한다”며 “여름철에 자주 발병하는 요로결석이 급성신우신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요로결석 때문에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아 소변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신우신염 발병률이 증가한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이 생겨 사망할 수 있다.
고령의 환자나 임신부,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방광염이 신우신염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 증상이 없는 방광염도 적극 치료해야 한다.
만성 신우신염이 반복되면 신장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

이 교수의 도움을 받아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 치료방법, 예방과 관리요령을 알아봤다.

원인
치료되지 못한 하부요로 감염증(방광염 등)으로 균이 신장과 신우에 생기는 상부요로 감염증이다. 방광염 등의 하부요로감염증이나 요로폐색 등으로 소변배출에 문제가 생기는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증상
갑작스런 편측 혹은 양측의 옆구리 동통(측복통)과 함께 고열이 동반되며 늑골하부 압통이 있을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치료방법
급성 신우신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으로 악화돼 초기에 적극적인 항생제 투여와 함께 충분한 수액공급 등의 치료, 또는 정도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 요로 결석 등으로 발병한 급성 신우신염일 경우엔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예방과 관리요령
급성 신우신염은 방광염과 같은 하부요로감염증의 상행성 감염으로 발생한 상부요로 감염증이기에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요로폐색으로 감염증이나 신장결석 등에 의한 감염증의 원인이 돼 평소 무증상 신장결석 등 적극적 치료가 선행되는 것이 좋다.
이 질환은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도 호발한다. 이에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요실금이나 방광 내 잔뇨가 많이 남을 수 있는 노인성 배뇨장애에 대한 적극적 치료도 신우신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급성 신우신염’ 방치 시 발생하는 문제
지속적인 요로감염이 반복되면서 치명적인 패혈증으로 사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과 ‘만성 신우신염’ 차이
급성 신우신염은 적절하게 치료가 되면 신장 기능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신장 자체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반복적인 만성 신우신염 형태는 영구적인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과 ‘방광염’ 연관성
방광염에 걸렸다고 해 모두 신우신염 형태로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면역력에 문제가 없는 평소 건강한 환자들은 별 문제 없이 회복이 되지만 고령의 환자나 임신부,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환자 군에게는 증상이 없는 방광염도 적극 치료해 신우신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사는 스마트폰 보건타임즈 어플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건강보험섹션 목록으로
암 퇴치 위한 연구 협약 체...
국내 187개 종합병원 수준 ...
1월분 진료심사평가위 '요...
심평원, 병원급 청구 S/W검...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
다음기사 : 보건복지부, ‘요양급여비 2조3,000억’ 조기지급 (2015-07-26 10:38:31)
이전기사 : 여름 7~8월 30~40대여성 ‘영양성 빈혈’ 급증 (2015-07-09 09:50:11)
[신년사 3] 단...
[신년사 3] 단체,...
[신년사] 제약산...
보령제약, 올 하반기 'ETC 영...
올 하반기 '식‧의약R...
새빛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건보공단, 올 하반기 '개방형 ...
건강보험공단, 올 하반기 '신...
논문] Identification of oral symptoms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