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메르스] ‘4차 감염자’ 첫 발생‥3차 확진 자 통해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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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13일 09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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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4차 감염자’ 첫 발생‥3차 확진 자 통해 전염
숨진 3차 환자 이송했던 ‘구급차 운전자’

하루 새 추가환자 12명 늘어나 ‘감염자 138명’
12명 중 7명 감염경로 ‘삼성서울병원 2명·대청병원 3명·건양대병원 1명’
5명은 ‘불명확’‥7세 아동 의심환자 결과는 오전 후 쯤 나온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4차 감염자가 나왔다.
4차 감염자는 3차 메르스 환자에게서 옮은 것으로 지난달 20일 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 만에 처음 발생한 것이다.

4차 감염자는 133번 환자(70)로, 지난 5일과 6일 76번 환자(75·여·사망)를 운송하던 구급차 운전자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는 하루 밤 사이 12명이 늘어나 모두 138명에 이르렀다.
하루 밤 사이 감염자가  전날 3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투병 중이던 118번 환자(67·여)가 숨져 메르스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7명이나 포함됐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른바 메인 감염자(M spreader)로 지목된 14번 환자(35)와 접촉하고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4차 감염환자에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76번 환자는 5일과 6일 강동 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고려하면 133번 환자(4차 감염)는 이들 병원을 거치며 76번 환자를 이동시키던 중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4차 감염자의 감염원이 된 76번 환자는 방역당국의 방역 망에서 빠져 있던 사이 여러 병원을 옮겨 다녀 추가 감염도 우려된다.(메리스 인명피해 현황)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이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병원(5월 28~29일)과 강동경희대병원(6월 5~6일) 응급실을 찾았다가 6일엔 건국대병원으로 이동, 격리된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환자 7명 중 131번 환자(59)는 지난달 27일, 132번 환자(55)는 같은 달 27~28일 이 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면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이날 추가된 다른 환자 134번(68)·135번(33)·136번(67)·137번(55)·138번(37) 환자 5명도 삼성서울병원과 감염에 관련된 환자로 분류하면서 이들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거쳐 이들이 어떤 경로로 누구와 접촉하고 감염된 것인 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 환자 12명 가운데 128번(87)·129번(86)·130번(65·여) 환자는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중 127번 환자(76·여)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었다.
이에 따라 16번 환자를 통해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서 전염된 감염자는 각각 10명과 11명으로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검에 들어갔던 7세 아동 환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투병 중이던 사망한 118번 환자(67·여)는 지난달 25~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부터 아주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환자는 오전 3시30분께 숨졌다.
이 사망자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혈압을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환자가 결국 숨짐으로써 두 차례 메르스 유전자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을 오갔던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검사체계가 비판의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망자는 아주대병원에 오기 전 다른 의료기관에서 두 차례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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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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