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는 이달부터 주1회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사진)' 발매에 들어갔다.
'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 단일제 '본필정'에 골다공증 환자 대부분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이 들어간 복합제다.
이 약은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본필플러스디정'은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결과가 있지만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 단 주1회 복용만으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여 환자의 편의성과 뛰어난 약효를 갖췄다.
'본필플러스디정'은 이러한 효능과 편의성이 개선됐지만 안전성과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같아 소비자의 약값부담을 덜어 줄 뿐아니라 장점만 플러스한 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이바지 하는 동시에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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