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튠’ 굶지 않고 다이어트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어느덧 봄이 완연해지면서 옷차림이 눈에 띄게 가벼워졌다.
겨우내 옷 속에 꽁꽁 감춰졌던 군살이 드러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젊은 층에서부터 높아지고 있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사진 ‘닥터핏 다이어트 부스트’)이 스마트한 봄철 다이어트 비법을 제안, 눈여겨 들여다봤다.
LG생명과학에 제시한 봄철 다이어트 비법에 따르면 봄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면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 달리기,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작스러운 강도 높은 운동은 겨울 동안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관절과 근육에 자칫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 운동은 시작할 때 머리-어깨-엉덩이-발이 일자가 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팔의 움직임은 크게 하고 발을 디딜 때엔 발뒤꿈치-발바닥-엄지발가락 순서로 닿도록 한다.
보폭은 보통 80~90㎝가 적당하며 1회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처음엔 짧은 거리를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해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1.5㎞를 15분 정도에 걷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식이요법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
밀가루, 쌀, 빵, 육류,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해야 하며 달래, 냉이, 쑥 등 겨우내 땅속에서 무기질을 축적한 고영양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이 어렵다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G생명과학 리튠의 ‘닥터핏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컨셉으로 개발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닥터핏 다이어트 비포밀’, ‘닥터핏 다이어트 애프터밀’, ‘닥터핏 다이어트 부스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닥터핏 다이어트 비포밀’은 점심, 저녁 식전에 섭취해야 한다.
이 건강기능식품엔 주성분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HCA)이 들어가 식사 시 섭취하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닥터핏 다이어트 애프터밀’은 점심, 저녁 식후에 섭취하는 제품으로 공액리놀렌산(CLA) 성분을 함유, 식후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며 체지방 분해를 촉진, 기초대사량 증진에 도움을 줘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체격은 큰데 체력은 바닥’ 관리가 필요한 요즘 아이들
최근 5년간 ‘초․중․고교생 키, 체중 증가’
“늘어난 학습량 따라가다 건강 놓치기 쉽다”
생활습관 개선 어렵다면 ‘보양치료’ 고려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를 보면 최근 5년간 초․중․고교생의 키와 몸무게는 증가했지만, 건강을 위한 생활실천은 잘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비만율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높아진 반면 신체활동과 6시간 이상 수면율은 크게 줄었다.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체격은 좋아지고 있지만, 건강적인 측면은 나빠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이선행 교수(사진 어린이에게 전자뜸을 놓는 진료장면)를 찾은 학생 열 명 중 세 명은 특별한 질환 없이 체력증진을 위한 목적이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난 학습량으로 신체활동과 수면 시간은 줄어든 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키지 못하면서 체력도 함께 떨어져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면서 잦은 잔병치레와 집중력 저하를 불러와 결국은 학습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력이 쇠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오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감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과민성장증후군, 목과 허리 통증, 복통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가진 학생 대부분이 수면 후 상쾌하지 못한다거나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식욕과 소화력 저하, 짜증과 신경질이 잦았다.
여학생의 경우 요통이나 생리통을 많이 호소했다.
한의학에선 보양치료에 앞서 체성분 검사, 양도락 검사, 수양명경락기능 검사 등을 먼저 시행한다.
목적은 검사를 통해 근육과 지방의 균형, 경락과 장부의 기능, 자율신경과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서다.
이후 건강상태에 맞춰 처방을 하며 질환이 있을 땐 따른 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기운이 부족한 아이는 피로를 쉽게 느껴 체력이 잘 떨어진다.
이때 소화기능과 기운을 동시에 올리는 보중익기탕, 사군자탕, 소건중탕 등을 처방한다.
정신이 맑지 않거나 심장이 허약한 경우엔 기억력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신을 일깨우는 공진단이나 총명탕, 심장을 보충하는 귀비탕, 소화기를 다스리는 청뇌탕 등을 처방한다.
음식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증진도 가능하다.
열이 많은 학생의 경우 결명자차, 녹차, 박하차, 국화차, 보리차, 칡즙 등을 통해 열을 해소시킨다.
반대로 몸이 냉한 학생은 둥글레차, 생강차, 인삼차, 보이차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으나, 너무 많이 마셨다간 소화기에 부담을 줘 하루 한두 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체질에 관계없이 기운이 부족한 경우 쌀, 보리, 작두콩, 마, 쇠고기, 닭고기, 연어 등, 빈혈이 있다면 대추, 당근, 검정깨, 시금치 등을 자주 섭취하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이선행 교수는 “요즘 학생들은 과거에 비해 체격적인 조건은 좋아졌으나, 체력까지 챙기는 실속 있는 성장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소화하기 바빠 건강을 포기하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학습능력이 떨어져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 된다”며, “학부모는 아이의 잔병치레가 눈에 띄게 많아진다면 보양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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