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아스트라제네카, 국내병원 3곳 임상시험센터와 ‘항암제개발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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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3월30일 12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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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국내병원 3곳 임상시험센터와 ‘항암제개발라인’ 구축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로 지정 ‘MOU 체결’

3년간 ‘전임상과 임상 파이프라인, 향후 임상실험계획 등’ 공유 협력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 전임상과 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와 3년 간 협력키로 손을 잡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들 병원이 운영하는 임상시험센터와 ‘항암부문 연구개발 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er)’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연구자와 장기적인 전략적 R&D 파트너 십을 통해 과학적 리더십을 달성하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는 게 이 제약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들 병원과 항암제 전임상과 임상 파이프라인, 향후 임상실험계획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시험센터는 공동 관심 분야의 항암제의 연구개발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 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항암 부문은 여전히 미 충족된 의학적 니즈가 많으며, 암이 한국인 사망원인의 1위에 올라 있는데다 국내 암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으론 2012년에 약 1,410 만 명이 첫 암 진단을 받았다.
2030년엔 암 환자수가 2,360 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3개 임상시험센터는 협력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신약에 대한 암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영석 교수(미래의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는 “이번 협력으로 항암 부문의 글로벌 리더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력, 노하우와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역량이 합쳐져 항암제 신약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의생명연구원 원장)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연구협력이 국내 연구진의 항암부문 신약개발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암 환자들의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지향하는 맞춤치료의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임상의학연구소 연구소장)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임상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신약개발연구를 한다는 것은 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약을 더 빨리 개발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항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약 연구개발부 수잔 갤브레이스(Susan Galbraith)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임상시험센터의 연구진과 전략적인 파트너 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글로벌을 선도하는 연구자, 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해 암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에 기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과 임상교류를 위해 2006년 글로벌 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두 차례에 걸쳐 양해각서와 ‘Partnering with Korea’를 체결했다.

이밖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 연구진의 항암분야 초기 중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항암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 등 국내 보건의료계와 파트너 십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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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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