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잇몸치료제 ‘잇치’가 출시 4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2014년 12월 동화약품 자료 기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에 따르면 ‘잇치’는 2011년 출시 이후, 연 평균 30%대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일반의약품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아왔다.
이 같은 성공의 요인으로 동화약품은 ▲잇몸질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확대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 ▲사용의 편리함(1일 2회 양치) ▲높은 복약순응도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잇치’의 광고캠페인은 기존 광고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와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게 동화약품의 평가다.
잇몸 질환자수는 감기 등의 복합 증상질환을 제외한 단일 병으론 1위다.
2013년 한 해에만 약 1,027만 명이 잇몸병으로 진료실을 찾았으며, 19세 이상 성인 4명 중에 1명 이상(유병률 27.7%)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 질환이 방치하다간 구강 내 세균이 혈관 흐름을 통해 침투,전신 질환에 영향을 미쳐 무엇보다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잇치’는 풍부한 거품, 상쾌한 맛과 향, 산뜻한 투 톤 컬러로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
‘잇치’엔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의 3가지 천연생약성분이 들어가 붓고 피나는 잇몸에 직접 작용, 약효 발현이 신속하다.
단기적으로 지혈, 진통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항균과 수렴 작용으로 치은염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치주염예방에 효과적이다.
잇치(120g, 2개월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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