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사진)’를 3일(수)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신관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음악회엔 소프라노 하연주, 테너 김주완 등 성악가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선향, 첼리스트 전경미, 피아니스트 윤수미, 플루티스트 김병석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해 서울아산병원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아침의 노래’, ‘그라나다’, 바흐의 칸타타 147번 등 다양한 고전음악을 들려줘 환자와 가족들 열렬한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누구나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첫 순회공연을 마쳤다.
다음 공연은 8일(월) 저녁 7시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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