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과대학(학장 주천기)이 최근 의예과 신입생 65명을 선발하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자료/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91677912-13.pdf)을 발표했다.
6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7학년도에 의과대학체계로 원위로 전환하는 방침에 내년도부터 의예과 학생을 모집한다.
이로써 의예과 신입생 선발은 7년 만이다.
이번 입시로 모집정원 총 65명 중 35명은 수시, 30명은 정시로 선발한다.
이번 전형은 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취지에 맞게 조정된다.
수시전형에선 학생부 비중이 크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의 전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다.
수능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2과목) 20%의 비율을 반영한다.
학생부 위주(종합)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를 통해 5배수(학교장추천전형), 10배수(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내외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80%+면접20%로 2단계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공소양, 인성, 리더십 등도 의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주요 평가대상이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50%, 학생부 50%씩 각각 반영한다.
정시전형은 ‘나’군을 통해 수능 100%를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의 2015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전문은 홈페이지(http://medicine.catholi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입시전형 문의 성의교정 교학팀 02-2258-7061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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