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대표이사: 조수인, http://www.samsungmedison.co.kr)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 23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초음파 진단기기 UGEO WS80A를 포함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삼성메디슨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인 UGEO WS80A는 산부인과 전용 장비로서 21.5 인치 와이드 LED 스크린, 10.1인치 터치 패널과 최첨단 영상 구현 기능들이 적용되었다.
태아를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기존 'FRV™ (Feto Realistic View)' 영상을 더욱 빠르게 구현하며, 태아 목덜미 투명대 (Nuchal Translucency)의 두께를 측정하는 이미지를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5D NT™'*를 탑재해, 임신 초기에 다운 증후군의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5D Cine™'를 통해 병변이나 혈관 등을 3D 스마트 TV에 입체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고객의 진단 과정에 새로운 임상적 가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는 태어날 아이를 미리 만나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UGEO WS80A는 우수한 영상품질과 더불어 악성 조직과 정상조직간의 단단함의 차이를 신속하게 산출해주는 기능을 제공해, 암조직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주 시드니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장 (Sydne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내 삼성메디슨 부스에는 방문객들이 UGEO WS80A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전면에 전시되며, 하이엔드급 휴대용 제품인 UGEO HM70A도 새롭게 출시해 모습을 드러낸다.
UGEO HM70A는 이동성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초음파 진단기기로서 산부인과, 순환기내과, 마취과 등 여러 영역에서 신속한 진단을 요구하는 전문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UGEO WS80A와 UGEO HM70A는 이번 달부터 국내, 호주 외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내년 초에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성메디슨은 유수의 산부인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으로 여성의학, 태아의 뇌 및 심장 진단 등에서 이룬 성공적인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 행사 (Satellite Symposim)와 다수의 세미나 세션을 6일부터 4일동안 진행한다.
조수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는, “삼성메디슨 초음파 기술의 오랜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첨단 IT기술을 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진단 경험을 제공할 첫 프리미엄 제품인 UGEO WS80A가 전세계 산부인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삼성메디슨은 고객이 환자를 더 신속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현실에 가까운 고화질 영상과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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