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증상에 따라 치료약 선택 부여‥독특한 영상에 소비자 주목
1983년 출시 이후, 30주년을 맞은 한국다케다제약의 화이투벤이 페이스프로젝션 기법을 활용한 TV광고(사진/이미지)를 첫 선을 보인다.
새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Face Projection)’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감기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의 화이투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페이스 프로젝션’이란 사람의 얼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별도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영상을 빔 프로젝션을 통해 안면에 직접 투영,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미디어아트의 한 분야다.
이 광고기법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Teo Park)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화이투벤에 시도한 것이다.
이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온 화이투벤은 항상 우리나라 광고업계에 새로운 광고 트렌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주목 받아왔다는 게 한국다케다제약의 설명이다.
8,90년대엔 당대 톱스타들이 ‘감기엔 화. 이. 투. 벤’을 외치면서 이름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스타카토 형식의 광고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도 화이투벤은 올해 발매 30주년을 맞아 감기약의 대명사로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상반기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제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화이투벤은 비타민C가 강화된 ‘화이투벤 플러스라인’ 2종(화이투벤 씨플러스, 화이투벤 노즈플러스)과 쉽게 삼킬 수 있는데다 약효 발현이 빠른 액상연질캡슐라인 화이투벤 큐Q’ 시리즈 3종(큐, 큐 코프, 큐 노즈)등 총 5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비타민을 함유한 화이투벤 플러스라인은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황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1일 500㎎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강화됐으며 에너지 조효소 작용으로 활력에 도움을 주는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를 함유하고 있다.
노즈 플러스는 가장 흔한 코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성분을 강화한 약이다.
화이투벤 큐Q 라인은 액상연질캡슐로 종합감기, 코감기, 목감기 등의 세부 증상별로 특화시켰으며 환자 선호와 배려차원에서 정제 대비 삼킴, 약효 발현과 지속성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된 연질캡슐제형을 선택,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천연색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을 증대시키는 네오솔 특허 공법 (Nelosol TM)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의 배연희 부장은 “30년 이상 신뢰 받아온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 화이투벤의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최초로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의 광고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감기증상으로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도우려 다양한 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으로 제품을 리뉴얼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화이투벤은 발매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런칭과 함께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 할 예정이다.
30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멘토가 30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강의와 대학생들의 미디어 영상 아트 제작을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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