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개 국가에서 4,500여명 참석 ‘성황’
신풍제약이 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 최근 수술영역에서 각광받는 창상피복제 ‘콜라탬프G’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사진 현장부스)
신풍제약(주)(대표이사 김창균)은 지난 8~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소부위 감염예방을 위한 ‘콜라탬프G’와 자체개발과 임상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신제품 ‘메디커튼’을 전시, 외과의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콜라탬프G’는 수술부위에 Implant되는 창상피복제다.
이 약은 1주 이상 MIC농도 이상으로 항생제가 유지돼 국소감염의 Risk를 감소시켜준다.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메디커튼’은 수술부위 유착방지제다.
유착방지제는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 터키로 수출되고 있으며 대만,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국가와 판매계약이 진행 중에 있는 글로벌 제품이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국내 병원에서 사용사례와 수술 케이스가 소개돼 감염예방과 수술부위 기능 유지에 관심이 많은 세계 각국의 외과 의사들의 이목이 쏠렸다.
신풍제약측은 “많은 수술에 저명한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가지 정보와 학술자료를 나누는 대규모 행사에 참여, 수술영역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신제품 ‘콜라탬프G’와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게 돼 앞으로 글로벌제품으로 성장할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신경외과학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학술과 교육 등의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서울대회는 아시아에서 일본, 인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기간 동안 110여개 국가에서 4,500여명이 참석, 최신 의료기술의 정보를 나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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