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 사진/왼쪽 두번째)는 지난 7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은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을 사랑과 정성으로 담궜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직원들은 담근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한 뒤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순태 사장은 "녹십자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것은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니 씩씩한 사회 초년생의 기운을 받아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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