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신플로릭스 ‘얼리키즈(Early Kids)’ 캠페인의 메인 모델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 씨(왼쪽사진)가 발탁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얼리키즈(Early Kids)’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최윤영 씨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얼리키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에서 단체 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영유아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번 ‘얼리키즈’ 캠페인은 3세 미만의 이른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면서 높아진 감염성 질환과 예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이를 통해 영유아 부모, 의료진, 보육교사들의 감염성 질환에 갖는 관심을 높여가면서 적극적으로 예에 나서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실제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얼리키즈는 감염성 질환을 경험하는 비율이 20%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단체 생활로 감염되기 쉬운 질병은 장염, 중이염, 폐렴 등이 있다.
이중 수막염, 균혈증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재발률이 가장 높은 중이염의 사전 예방교육이 필요한 시점이 지금이라는 게 GSK의 설명다.
최윤영 씨는 예비 엄마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얼리키즈’ 시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영유아 감염성 질환의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뿐만 아니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한 영유아 전용 (재태기간 27주~37주 미만 미숙아나 생후 6주~5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이다.
이 폐렴구균 백신은 얼리키즈의 대표적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입증됐다.
GSK 백신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은 “육아와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 씨의 스마트 맘 이미지와 영유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신플로릭스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그를 얼리키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얼리키즈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윤영 씨는 2001년 MBC에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 아침’, ‘W’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MBC 간판 아나운서다.
그는 지난해 육아를 위해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부모’의 진행자를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MB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의 MC로 방송에 전격 복귀했다.
GSK의 신플로릭스(위 사진/제품)는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란셋’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3회 기초 접종과 추가 1회 접종을 마친 2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100%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혈청형과 관계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도 93%까지 예방해준다.
신플로릭스는 2,4,6개월에 3회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하면 된다.
폐렴구균 접종을 하지 않은 2세 이상 5세 미만의 소아는 최소 2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한다.
사진/ “GSK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얼리키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 씨”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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