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원내 중앙관 4층 동교 홀에서 ‘제6회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의 대상은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 의료진이다.
이번 연수강좌엔 류마티스 질환의 전반적인 접근과 진단 기법, 치료 약제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척추염, 통풍, 전신홍반루푸스, 베체트병, 섬유근육통, 레이노병,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 다발근육통, 연부조직 류마티즘 등의 임상 증례와 진단과 치료를 강의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 강좌를 준비한 중앙의대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송정수 교수는 “이번 강좌에선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최고 권위와 실력을 갖춘 교수들을 강사로 모신데다 지난 5년간 류마티스 연수강좌의 경험을 축적, 임상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료 일선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마티스 연수강좌에 참가하게 되면 의사협회 평점 5점, 내과학회 류마티스분과 평점 5점을 부여받은다.
강좌 등록과 문의사항은 이메일(ifriendm@gmail.com) 또는 (주)프랜드엠(02-780-7112)으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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