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동제약이 국내 프로배구 7번째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과 제휴를 맺고 자양강장 음료 'V7 액'의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광동제약은 국내 프로배구 정상 팀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과 'V7(브이세븐)' 제휴를 체결하고 다양한 제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의 'V7 액'은 승리를 부르는 V와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을 합성해 네이밍된 음료다. 이 음료엔 타우린과 비타민B1등 5종의 비타민을 들어갔다.
이번 제휴는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새 음료시장의 정상을 노리는 광동제약 측의 의기투합에 따라 성사됐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홈경기 시 음료 배포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 내 응원 분위기를 돋우도록 돕게 되며, 블루팡스 구단은 구장 내 'V7' 홍보 등을 지원한다.
매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연간 8만 명에 가까운 관중을 동원하는 등 국내 프로배구 최고의 인기 구단 중 하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V7 제품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우승 목표가 같아 제품 홍보 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대된다"며 "상호 모두 소비자와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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