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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슈 페가시스 프로클릭® 180μg, 135μ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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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만성B형·C형 간염 환자 투약 순응도 높일 것으로” 기대
만성B형·C형 간염 환자 스스로 투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펜 타입 주사제 ‘페가시스 프로클릭®’(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a) 180μg(마이크로그램)과 135μg(마이크로그램)가 최근 출시됐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에 따르면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새로운 제형의 만성 B형·C형 간염 치료 주사제다.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자동주사방식이 채택돼 환자가 직접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사제 내에 안전장치가 내장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약할 수 있다.
게다가 환자들이 편리하게 자가 주사를 할 수 있도록 환자 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이 도입했다.
이 주사제는 ‘당기고, 누르고, 클릭’하는 간편한 3단계 주사방식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바늘 보호대가 내장돼 투여 중 주사바늘이 보이지 않아 공포감은 물론 찔림 등 의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주사제는 또 다른 장점도 갖췄다.
주사제 안에 정확한 1회 투여량만 들어가 한 번에 환자가 적정량을 손쉽게 투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주사제의 확인 창을 투명하게 해 약물 변질 등으로 생길 위험을 아예 예방할 수 있으며 정량이 투여됐는지 직접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페가시스®은 제형이 개선돼 환자의 나이, 체중에 상관없이 단일용량 투여가 가능하다.
‘페가시스 프로클릭®’은 안전성과 유효성도 뛰어나다.
미국 현지에서 성인 만성 C형 간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 결과, 기존 주사제보다 사용하기가 쉽고 안전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보고되지 않았다.
‘페가시스 프로클릭®’는 환자들이 주사 시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데다 주사바늘조차 보이지 않아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사제는 펜 타입으로 고안돼 손에 쉽게 쥐어질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3단계를 거쳐 작동할 수 있다.
작동방법은 이렇다.
손에 쥔 주사제의 뚜껑을 당겨 제거한 뒤 ▶주사부위 피부에 갔다 댄 펜에서 90도로 바늘보호대가 완전히 밀려들어갈 때까지 누른 후 ▶펜의 끝을 엄지손가락으로 클릭하면 ‘딸깍’ 소리와 함께 주사제가 투여된다.
투약시간은 최대 10초가 걸리며, 확인 창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투여가 완료된 것이다.
환자는 치료를 위해 24~48주 동안 주 1회 피하주사를 맞게 되는데, 투여 용량과 기간은 간염 유형, 유전자형 등에 따라 달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해야 한다.
스페셜티(Specialty) 사업부 김홍배 전무는 “ 페가시스 프로클릭® 출시로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만성B형·C형 간염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수명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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