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임호영 원장이 3번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5년 10월까지다.
임호영 원장 부임 이후 안산산재병원은 2009년도에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고 2010년도에는 한국경제TV등에서 주최한 ‘2010년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재활전문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응급의료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1년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의료기관”으로 경기 서·남부지역 최초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중심 신규 공익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2008년 이후 현재까지 흑자경영으로 내부경영평가 결과 ‘06년~’11년까지 소속병원 중에서 최상위 실적을 달성해 병원 경영 개선에 노력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이고 있다.
임 원장은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국립의료원에서 인턴?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1983년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성남병원 진료부장·남서울병원장·오산당병원 부원장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안산산재병원장에 취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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