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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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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이 지난 3일, 뇌동맥류 파열환자에 첫 ‘혈관 내 중재적 시술-코일 색전술’을 수술 한 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뇌동맥류 파열은 중풍으로도 잘 알려진 뇌졸중질환 중 하나다.
동맥류 파열환자는 10만 명 중 10~15명 정도에게서 발병하며,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환 이다.
‘코일 색전술’은 머리를 열고 동맥류를 클립으로 결찰하는 수술과 머리를 열지 않고 대퇴부 동맥을 통해 미세한 코일로 파열된 부분의 뇌동맥류를 차단시키는 수술 두 가지가 있다.
매우 난이도가 높아 대개 대형 대학병원에서 하는 수술이다.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원장 김대환)에 따르면 이번 수술은 한전병원 신경외과 한정훈 과장이 집도했으며, ‘풍부한 코일 색전술을 집도한 경험으로 수술 시작 한 시간 만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무리했다.
한 과장은 앞으로 한전병원의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매우 한정적이어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질병에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한정훈 과장 프로필
-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수료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임상강사
- 전북대학교병원 임상교수
- 현 한전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 문의) 한전병원 신경외과 02-901-3089
검사 문의) 한전병원 종합검진센터 02-901-3165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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