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과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이 지난 27일 건대병원 2층 임원 회의실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향후 1년 동안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의 150%)의 구순구개열 환자 중 약 12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펼치게 된다. 수술은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가 맡는다. 구순구개열이란 입술과 입천장이 비정상적으로 갈라져 있는 선천성 안면기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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