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8월쯤 `상비약 슈퍼 판매'될 듯

이르면 8월부터 상비약을 슈퍼에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뿐 아니라 슈퍼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약사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약사법 개정안은 약국이 아닌 슈퍼나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감기약·해열진통제소화제·파스류 등 20개 이내로 제한, 규정토록 했다.

또 판매 장소를 슈퍼, 편의점 등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로 한정하고, 하루 판매량은 하루치로 제한하도록 포장단위도 규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 건강상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편의점 주인과 종업원을 상대로 안전성 확보나 품질관리 교육을 받도록 했다.

개정안은 여야 간의 큰 이견이 드러나지 않아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장관은 "약국이외 판매 의약품 품목 선정 시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논의과정이 명백히 알려지도록 하겠다"며 "20개 이내 품목 범위에서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슈퍼판매 취재일지

제약 매출 ‘급락’‥대부분 ‘적자’
상위사 겨우 ‘한자릿수 성장’‥나머지 영업이익·순익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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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판매 일반 약 품목 ‘24개’
보건복지부 실무과장 "가장 안전한 약만 선정" 강조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764&thread=14r05

슈퍼판매 일반 약은 어떤 것들일까?
‘22개’에 '제품명'으로 선정됐고 시장성은 ’400억 원대’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757&thread=14

슈퍼 일반 약 판매 ‘불투명’
국회-정부 "약 공개 먼저" "법안 논의부터" 입씨름 일관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750&thread=05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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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약 공개 먼저" "법안 논의부터" 입씨름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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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확대 ‘환영’
“국회는 국민 받아들일 수 있는 대책 마련해야”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060&thread=14r05

내년 8월 ‘감기藥 슈퍼 판매’
‘국민 83% 찬성’에 약사회, 입장 바꿔 수용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047&thread=14

“국회 약사법 개정안 즉각 통과시켜라!”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 안전성 이상 없다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725&thread=11r02

약국 판매 일반약 DUR 5,766 품목
전달대비 16개 증가…비급여 49개 추가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697&thread=10r02

23일 슈퍼판매의약품범위 매듭 질 듯
MB, 복지부청사 방문…직접 업무보고 받는다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7825&thread=05r01

의약품 6,879개 재분류‥변동 없을 듯
전문에서 일반 약중 일부 이슈 품목만 변경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8057&thread=14r01

감기약 슈퍼 판매 결국 ‘무산’
여야, 약사법 개정에 '반대'…18대 국회 연내 처리 ‘불투명’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7285&thread=14r05

상비약 슈퍼 판매 시행 ‘불투명’
정치권 약사회 반대…의협 "안전성 문제없다"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6593&threa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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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내일부터 슈퍼 판매…이젠 의약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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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싸움 비화 조짐에 눈에 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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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일반 약 재분류에 심각성 우려’
산부인과학회 녹색소비자연대 주장에 ‘절대 불가’ 의견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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應急 포함 모든 경구피임약은 ‘전문 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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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979&thread=30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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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전환하면 오남용과 부작용 막을 수 없다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724&thread=30r06

의협 슈퍼판매 기자회견 ‘부적절’
’전의총 닥플에 의뢰 설문, 의사 73%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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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 의약품 슈퍼판매 약사법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 의약품 오남용 사고 방지 제도적 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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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대 소비자 약 선택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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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651&thread=14r01

속보) 예상대로 약심 첫 회의 ‘霧散(무산)’
의·약 "의약품 재분류 내 뜻대로" 강경
8월쯤 박카스 등 44개 약 슈퍼 판매
보건복지부, 감기 약 제외‥ 일반 약 의약외품으로 바꾼 방안 확정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563&thread=14

속보) 중앙약심 약국 외 약 판매 첫 회의 시작
위원장, 의약품 분류 쉽지 않지만 국민 뜻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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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판매 마트 '약국명' 사용 제한
양승조 의원 ‘약사법 개정안’ 국회 제출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560&thread=05r02

속보) 의약계, 약국 외 판매 약 범위에 ‘촉각’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오늘 첫 회의 탐색전 전망
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4559

가정상비 藥 중 일부 편의점 판매
일반 약 몇 개 약국외 판매 허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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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슈퍼판매 논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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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ktimes.net/detail.php?number=31351&thread=15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