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16일 국제클리닉을 태평로 삼성본관 지하1층에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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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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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클리닉이 위치한 태평로 삼성본관은 서울시청과 500m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며, 주한 외국인과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지정학적 장점이 크다.
국제클리닉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의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의료 인프라를 공유한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세계 최고수준의 의학연구 기관인 존스홉킨스와 코호트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예방의학 기관으로 건강건진의 국제적 표준화를 정립해 정확한 검사와 결과 관리를 하고 있다. 국제클리닉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는 국제적 기준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에 대한 믿음도 높일 수 있다.
전문의 특성화 진료와 첨단 장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포괄적인 진료를 담당하며, 전문 의료진 5명이 대장 항문 질환, 당뇨병, 유방/갑상선질환,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심장혈관질환을 진료한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의 소화기계 검사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전문의 15명이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밀검사 필요시 MDCT, MRI, PET-CT 등의 첨단 검사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편리한 통역 서비스와 환자중심 공간
의료진은 기본적으로 유창한 영어 진료가 가능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코디네이터가 상주한다. 일본어, 러시아 등의 기타 언어권의 예약 환자에게도 통역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실과 진료실을 분리한 공간 구성으로 더욱 안락한 대기공간을 조성했으며 개인의 진료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진료실에서는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여유롭게 받을 수 있다.
질병별 전문 의료서비스 연계
국제클리닉은 진료, 검사, 치료, 상담, 예방접종(일반, 여행) 등의 기본적 진료에 충실하면서 전문적 치료가 필요 할 경우 신속하게 본원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강북삼성병원은 32개 진료과의 경험 많은 전문 의료진이 첨단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돕는다.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 신호철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서울을 찾은 세계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가까이에서, 최첨단 장비로, 우수한 의료진이 정성껏 치료하겠다.”며, “외국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이며 토요일,공휴일은 휴진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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