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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9월0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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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신약 개발 시대 도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손창규 교수팀 간장약 제품화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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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규 교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원장 조종관) 손창규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도 한방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일부터 2년간 6억 원을 지원받아 간 보호과 간질환 치료 복합제제 CGX의 한방신약 제품화에 나선다.
이로써 손창규 교수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방신약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CGX(청간 플러스)는 지난 7년여 간의 꾸준한 동물 실험과 임상효과를 바탕으로 이미 국제 논문에 2편이 발표된 바 있다.
13가지 한약으로 구성된 CGX는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대책이 없는 만성 간질환의 치료와 특히 간경화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2년간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검증과 효능 연구 및 임상시험을 거쳐 전문한방신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다년간에 걸쳐 꾸준한 연구와 한방치료의 과학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의 이 같은 노력이 국가적으로 한의약 분야에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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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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