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의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IBC, ABI에 모두 등재돼 의료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차움(원장 이정노)에 따르면 윤 교수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 미국 ABI이 발행하는 ‘Great Mind in 21th Century’ 영국 IBC가 발행하는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등재됐다.
그는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1년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윤 교수는 새로운 방향의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에 대한 연구와 임상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란 초음파를 자궁근종 부위에만 쬐어 발생하는 높은 열로 근종을 선택적으로 괴사시켜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택해지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를 받은 환자는 당일 퇴원이 가능한데다 현재 치료 대상도 확대돼 시술의 범위가 넓어진 게 특징이다.
국내에서 차움과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이 처음 이 치료법을 도입해 환자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교수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활용해 자궁근종 뿐 아니라 악성종양이 뼈로 전이돼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도 적용된다”면서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한번의 시술로 치료과 완료되면서도 통증완화 효과가 뛰어난 점이 강점으로, 앞으로 이분야에서도 많은 임상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교수는 지난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엑사블레이트 세계 학회에서 수년 앞서 연구를 시행한 하버드, UCLA, 스탠포드, Mayo Clinic 등 세계적인 기관을 제치고, 5개의 연제가 채택돼 최다 연제 발표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학회에서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엑사블레이트 2000)에 대한 업적상인 ‘Certificate of Achievement’를 수상한 바 있다.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법’, 세계 각국의 산부인과 전문의 연이어 참관 요청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차병원그룹(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차움)이 도입해 시행하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엑사블레이트 2000)’을 이용한 자궁근종 치료법은 이미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산부인과 의사들이 배우기 위해 참관을 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 방사선노출∙마취∙절개∙수술∙입원 없이 고집적초음파 이용, 자궁근종 치료하는 최첨단 시술법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은 자궁근종 치료에 있어 방사선 노출, 마취, 절개, 수술, 입원이 필요없이 고집적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인체 내 특정 조직이나 부위에만 초음파 에너지를 투사, 빠른 시간 내에 에너지를 쏘인 부위에서 강한 열을 발생시켜 근종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킨다. 또한 시술 시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와 의사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마취로 인한 부작용과 불편이 없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 미국 식약청에서 향후 임신 고려하는 근종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공식허가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은 현재 미국 식약청에서 향후 임신을 고려하는 근종환자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서 근종제거수술과 함께 공식적으로 허가되어 있다.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이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초음파와 MRI를 이용해 치료하고 모니터링하며, 치료 후 환자의 난소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임신 후에도 유산율이나 출산 시 합병증 발생률 등이 낮으며 자궁 내막에 손상이 없기 때문에 안전에 가장 엄격한 미국 FDA에서 허가한 것이다.
현재 엑사블레이트 2000은 자궁근종 뿐 아니라 악성 종양이 뼈로 전이되어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한번의 시술로 치료가 완료되면서도 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방사선 조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향후 이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임상적 효과가 기대된다.
● 차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 의료서비스, 시스템 등 의료관광의 세계적인 명소 될 것
차움 영상의학과는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 이외에도 지난 10월 28일 오픈한 차움은 검사 공간이 넓고 검사 시간은 3~40분 가량 짧아진 최첨단 MRI 장비인 옵티마 450w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탄성 이미지를 이용한 간경화 검사 기법이 탑재되어 있어, 환자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청담동 차움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로, 고품격 의료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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