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한국팀 응원하는 앞줄 오른쪽부터, 고려대학교 손창성 의무부총장, 서울교대 조효임 교수(이기수 총장 부인),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고려대 안암병원 김창덕 병원장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백여명에 달하는 고대병원 환자가 한데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17일 저녁 8시 30분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과 구로병원 1층 대강당, 안산병원 2층 대강당에서 대 아르헨티나 전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전하며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을 펼쳤다.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응원단은 경기내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안암병원에서는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부부,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창덕 안암병원장과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 300여명이, 구로 및 안산병원에서도 병원 보직자를 비롯한 환자응원단 200여명이 승리를 기원하며 힘찬 함성을 외쳤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추가시간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이청용이 박주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음에도 불구,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에 4대1로 패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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