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안산시 간호사회 정기총회가 최근 안산중앙병원 강당에서 약 100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애란 간호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임호영 병원장의 축사, 경기도 간호사회 김효심 회장의 격려사 등과 함께 유공 간호사 2명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효심 회장은 “간호사들이 국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의료인으로서 자질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자”며 “안산시 간호사회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임호영 원장은 “간호현장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1,100여명의 안산시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척추, 재활의 메카를 추구하는 공공의료기관인 안산중앙병원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산시 간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균 진료부장(신경과)은 ‘The history of Neurology(신경학의 역사)’라는 주제의 교육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경학에 대한 역사와 진단명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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