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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07월15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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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 성료
일반산모 대상 특별강연과 모유수유 포스터 전시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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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과장: 박태철 교수)는 지난 7월 3일 한국 유니세프와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Workplace)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 일반 산모들을 대상으로 1부,2부에 걸쳐 특별강연과 세계각국의 모유수유 포스터 전시회를 가졌다.
1부 특별강연에선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올바른 모유수유를 위한 산전교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어 한국 유니세프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위원장을 맡아 20년간 한국의 모유수유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이화여대 소아과 이 근 교수가 ‘직장 맘의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하여'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만삭아 및 미숙아 모유수유의 실제'에 관한 이 근 교수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퀴즈를 통한 복습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모유수유확대와 올바른 정보제공,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의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100여명의 일반산모과 병원직원들은 모유수유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깊이 느꼈으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법과 주의사항, 모자동실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정확히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의정부성모병원이 2007년 유니세프가 심사 예정인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지정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병원내 수유실 내에 칸막이와 냉장고를 설치, 간호사와 여성 직원들이 근무 중 유축 및 보관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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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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