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올해 시무식 시작
회원병원 활성화 의권회복에 중점
대한병원협회는 2일 오전 9시 지훈상 회장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무식을 가졌다.(사진)
지훈상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에서 “순리에 입각해 원칙을 갖고 실천에 임하되 회원병원 활성화와 의권회복에 중점을 두자”고 말했다.
지 회장은 올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병협의 정체성과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올해 시무식 거행
창조적인 변화 도전으로 글로벌 도약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2일 오전 8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오동주 의무부총장, 손창성 안암병원장, 변관수 구로병원장, 최재현 안산병원장 등을 비롯한 총 1,0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고려대의료원의 창조적인 변화와 도전을 다짐하는 ‘2009년 기축년(己丑年)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고려대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암병원과 안산병원 리모델링, 구로병원 그랜드오픈, 최첨단장비 도입 등 세계적인 수준의 진료,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고, 신의학관 및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 보건과학대학 도서관 신축과 안산병원 증축, 강남 진출, JCI 인층 추진 등 각 기관의 현안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담금질을 모두 마쳤다”며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가까운 미래에 의료원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올 한 해는, 수년간 준비해온 JCI인증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첨단의학센터 신축의 진행, 고객만족도 향상, 의료 및 행정프로세스 개선, 의료정책 문제 등 우리 앞에 놓인 각종 현안을 슬기롭게 대처해 안암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변관수 구로병원장은 “지난 해 우리가 이룩한 그랜드 오픈에 따른 시설과 장비의 발전은 일류병원으로의 진입을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할 뿐이다. 환자분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환자가 내 가족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가 정착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현 안산병원장은 “지난 한해, 본관 1, 2층 리모델링과 지하 주차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환자들에게 좀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진료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새해에는 본관과 별관의 증축을 통한 시설의 차별화와 첨단 장비의 조기도입과 진료 인력의 증원을 통한 진료 수준의 업그레이드, JCI인증 준비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병원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국립 암센터 시무식과 함께 금연지킴이 발대식 가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5일 오전 9시 시무식과 함께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금연권고 메일 보내기 ▲간접흡연 say-no하기 ▲금연 뱃지 나눠주기 ▲금연식당 애용하기 ▲금연시도 격려하기 등 ‘금연지킴이 실천강령’ 다섯 가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또 시무식 후 임직원들이 국립암센터 주변거리를 돌며 일반인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설명하고 금연 뱃지를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사회 전반에 금연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국립암센터의 의사, 간호사 등 직원 뿐 아니라 외부연구원, 용역근무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모든 근무자가 합심해 금연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시무식 후 ‘헌혈운동’ 참가
새해 업무 시작과 함께 인도주의적 사랑 실천
경북대학교병원이 2일 시무식 후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약 70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이 사랑의 헌혈운동은 활기찬 새해 업무시작과 동시에 적십자 인도주의적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대병원 직원의 제안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운동은 권장할만하다”며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병원과 적십자혈액원 대구지부가 상호 협력해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의지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의 수급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화의료원, 새로운 비전에 본격적인 혁신활동 시작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시무식과 신년 교례회를 갖고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본격적인 혁신활동을 시작하자고 밝혔다.
지난해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성공적 통합 ▲외래 진료 3부제 도입 및 진료시간 연장으로 진료 실적 증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15개 전 부문 A 획득 ▲보건복지가족부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가 결과 3차 병원 재선정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위수탁 계약 체결 및 착공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수탁 경영 개시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서 원장은 “올해는 이화의료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시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창조적 혁신활동 가속화 ▲2월 여성암 전문병원과 여성암 연구소 설립 통한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 ▲차별화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 구축 ▲통합경영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경영 합리화 ▲교원 성과급 제도 강화로 성과주의 정착 ▲조직 내부 의사소통 활성화 통한 힘의 결집 ▲제3병원 건립 추진 가속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과 행복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 실현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정효성)도 정효성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료원 8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정효성 이사장은 “산재환자 요양 및 재활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2009년 비전인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합심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고객만족경영 실현, 산재보험시설로서의 역할 강화, 실용ㆍ창의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 경영효율성 제고로 성과 향상’ 등 4대 전략목표를 달성해 근로자 및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不惑’의 흔들림 없는 탄탄한 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심민철)은 이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심민철 원장은“올해는 의료원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기반을 닦아 자립해 40주년에는‘불혹’(不惑)의 흔들림 없는 탄탄한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의 최고의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해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하대 병원, 시무식과 함께 JCI인증 추진 선포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이 병원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함께 JCI인증 추진 선포식도 가졌다.
JCI인증 추진은 동북아 Mediport를 지향하는 인하대병원이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함께 해외환자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도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요소라는 것을 강조한 것.
박승림 원장은 “JCI인증 추진은 환자와 직원을 보호하는 절차를 수립하는 과정이며, 인하대병원이 Global Standard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다”며 “2010년 12월 까다로운 국제 표준 의료서비스 심사 통과로 해외 유수 병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서울, 위기극복 7대 경영방침 발표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이 올해를 ‘위기극복을 통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7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최한용 원장은 “현재는 10년전 IMF경제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전 세계에 올 수도 있는 불황의 시대지만 위기란‘위험’과‘기회’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것이라고 본다면 현 상황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시기다”며 “우리병원은 변화의 시대에 미래를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 출발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출발하자”고 새해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국제경쟁력 강화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미 동북아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모델을 정립하고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환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환자군의 다각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관광업계와 연계한 Medical Tourism을 도입·확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으로 전국적인 진료네트워크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즉 지난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주요 종합병원, 지역 병·의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해 상호 발전하는 진료의뢰체계를 활발히 전개해 왔지만 이젠 의료허브로서 기존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Health Care Business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Health Care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또 U-Health Care System도 구축키로 했다.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이제 환자 진료에서도 신개념의 진료 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U-Care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진료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물론 비부가가치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방의료 및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맞춤의학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건진분야에서도 개인별 특성에 맞춘 1대1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이를 위해 타 병원과 차별화된 환자별 맞춤진료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의료기반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의 효율화 및 수익 창출 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즉 진료 수익성의 증대 활동과 함께 신규 수익 창출 분야를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특성화 진료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또 연구 역량 강화 및 내실있는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최 원장은 “튼튼한 기초 체력이 없는 운동선수가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없듯 우리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부문의 발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지난해 암센터 설립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의 충원과 연구시설 확충이 실현된 만큼 이제 암분야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 연구인프라의 구축을 진행함과 동시에 국내·외 연구협력 활동 강화를 통한 연구 영역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통을 통한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원장은 “우리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발를 항시 지향하고, 동료를 위해 상호 헌신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해 온 자랑스런 역사를 지속해 왔으며 각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의 고객만족 병원으로 지속 인정받는 원동력이 되어 왔고, 그동안 상호 소통을 통한 신뢰문화 향상을 주창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개방적 커뮤니케이션 확산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개인간, 부서간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통해 업무효율화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원장은 “현재 의료계 상황은 총성없는 치열한 경쟁 상황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매일 혁신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혁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고정관념이며,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사소한 시도라도 거듭하다보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될 것이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최후의 승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보라매, Best for Most의 원년
새로운 변화, NEW CHANGE 추진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올 한해 비전을‘새로운 변화’‘NEW CHANGE’로 정하고 변화를 추진키로 했다.
정희원 원장은“새 출발, 새 희망을 거쳐 지난해 우리는 새 병원에서 새 비전을 가지고 멀리 내다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 비전을 통해 이제 변화해야 한다”며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리모델링 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 원장은 “아시아 최고 시립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기존 건물의 대대적 리모델링 사업이 3월이면 착공된다. 더욱 세심한 배려와 감동으로 내원객을 맞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전산화를 통해 최상의 의료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즉 최첨단 의료장비에 전자의무기록 및 고객관리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Full-Digital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진료·교육·연구·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산출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것이다.
또 핵심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공유된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한 10대 핵심전략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비전전략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 시스템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라매병원의 역량과 의료 환경을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해 2012년 자립형 경영을 목표로 Master Plan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성을 제고하면서 병원 특성에 맞는 경영모델과 운영체계 기준을 마련해 합리적 조직구조와 적정인력을 산출하고, 동시에 수익창출과 비용절감 방안을 마련해 경영합리화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먼저 찾아가는 공공의료’로 공공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2월 발족된 공공보건의료사업단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한다.
저소득 당뇨병환자를 위한 사업을 인근 4개구 보건소로 확대하고, 최첨단 의료장비 버스를 이용한 순회의료봉사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숲 속의 건강진단행사, 의료지원사업 등도 더욱 확대해 공공병원의 모범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건강증진병원’사업을 통해 국내최초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 대한 전 방위적 건강증진활동과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한다.
정 원장은 “건강증진병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보건주체들과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건강증진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접점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체제를 구현한다. 진료 부서는 물론 일반 행정 부서에서도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병원건물이나 장비뿐 아니라 고객을 대하는 방식을 비롯해 모든 것들이 새로워졌다고 칭찬할 정도로‘즐거운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정 원장은 “서울대병원의 높은 의료의 질을 만날 수 있는 병원, 소외된 시민들을 찾아가는 병원, 환자와 의료진과 직원들, 나아가 지역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 그런 멋진 보라매병원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인제대백병원 신년교례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일 이 병원 P동 대강당에서 신년교례회을 가지고 200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9년은 백병원 개원 77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 학교와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창립정신과 인덕제세(仁德濟世)의 건학이념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모범직원 표창과 함께 행정부서 직원들의 신년을 축하하는 노래와 간호부의 합창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원로 의료원장은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교수회 일정에 맞춰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신년교례식을 가졌고, 일산백병원 6일, 부산백병원과 동래백병원은 7일 각 병원별로 신년교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되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이 지난 5일 중앙대학교병원과 중앙대 용산병원에서 박용성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박범훈 총장, 박용현 이사, 이태희 상임이사 등 법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김세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중앙대학교병원의 3차병원 진입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승격, 용산병원의 의료기관평가 결과 등 지난 해 업적을 소개하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덧붙여 직원 개개인이 각 분야의 경쟁력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 후에는 박용성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주요 인사들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인사를 나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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