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계획, 경영전략 발표와 함께 ‘돼지 해'를 맞아 전 임직원들에게 금 1돈의 돼지 휴대폰 장식을 선물하는 등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GSK는 지난해 2005년 매출액 대비 20% 성장에 힘입어 총 3,595억 원의 매출을 달성, 매출 2억 파운드를 돌파했다.
GSK는 확고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합병 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보고, 올해는 매출을 4,000억 원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
GSK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의사 교육 프로그램,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와 당뇨 치료 복합제 아반다릴 등 신약 2종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김진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7년에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끊임없이 변신하여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한국 GSK가 한 그루의 작은 나무에서 점점 더 발전하고 굳건하게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K가 지난해 20% 성장, 3,595억원의 매출을 달성, 2년 연속 단일 외자제약사 매출 1위를 유지본사 회장이 오는 25일 축하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GSK SMS 지난해 매출 3,200억원을 달성, 단일 외자제약사로는 1위에 오른바 있다(화이자 파마시아코리아 매출 합산시 2위)
GSK는 올해는 매출 4천억원을 달성, 외자 제약사 중 선두 제약사로서 우뚝선다는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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