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청장 윤여표)은 먹을 수 있는 신품종 버섯 13종, 독성이나 약리 효과가 강해 먹을 수 없는 식물 38종 등 총 51종을 ‘식품원료 기준’에 추가하는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식물에 분홍느타리, 왕송이, 흰목이, 큰느타리 등 신품종 버섯 13종을 추가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로는 ‘아마톡신(amatoxin)’을 함유하고 있는 맹독성 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4종과 독성 또는 약리효과가 강해 의약품으로만 사용되는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마편초, 미치광이풀 등 34종의 식물을 추가로 지정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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